'띠동갑과 이혼' 기은세, 재혼설에 입 열었다…"결혼 아니야" [RE:스타]

민세윤 2026. 4. 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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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은세가 생일 파티 중 벌어진 해프닝으로 불거진 재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유쾌하게 논란을 일축했다.

기은세는 9일 자신의 계정에 'BRIDE TO BE(예비 신부)'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흰 베일을 쓴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재혼설이 제기되자, 기은세는 이에 "저 결혼하는 거 아니에요 기자님들. 친구들이 생축(생일 축하) 띠를 안 사오고 잘못 사 왔을 뿐"이라고 정정하며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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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기은세가 생일 파티 중 벌어진 해프닝으로 불거진 재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유쾌하게 논란을 일축했다.

기은세는 9일 자신의 계정에 'BRIDE TO BE(예비 신부)'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흰 베일을 쓴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재혼설이 제기되자, 기은세는 이에 "저 결혼하는 거 아니에요 기자님들. 친구들이 생축(생일 축하) 띠를 안 사오고 잘못 사 왔을 뿐"이라고 정정하며 해명에 나섰다.

기은세는 "작년의 소원 풀이 하는 생일을 지나 올해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지나가고 싶다 할 만큼 정신없는 시간 속에서도 챙겨주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따뜻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방송인으로서 활약 중인 그는 "생일날 방송 매출도 든든히 나와 다른 것보다 더 행복한 밤"이라며 일과 사랑 모두 잡은 만족스러운 근황을 덧붙였다.

이러한 기은세의 당당한 행보 뒤에는 든든한 가족의 지지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2025년 6월,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기은세는 친오빠와의 각별한 우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기은세의 오빠는 동생의 이혼 소식을 뒤늦게 알았음에도 "어려운 결정을 내린 것만으로도 잘한 것"이라며 "혼자서도 잘 살 아이"라고 깊은 신뢰를 보였다. 또한 "연애는 자유롭게 하되 결혼은 본인이 원할 때 하면 된다"며 동생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복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던 기은세는 11년 만인 2023년 9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아픔을 딛고 인플루언서이자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그가 보여준 이번 '예비 신부' 해프닝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그의 변함없는 화제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기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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