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만든 다큐멘터리 ‘서포터의 탄생’ 공개, 한국 최초 단체 응원 30주년 기념

정지훈 기자 2026. 4. 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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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서포터 단체응원 30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만든 다큐멘터리 '서포터의 탄생'이 공개된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포터인 '프렌테 트리콜로(대표 김한수)'는 4월 10일 대한민국 최초의 서포터 단체응원 30주년 기념 및 창립 멤버 이민재씨의 유고 추모를 위하여 중편 다큐멘터리 '서포터의 탄생'을 제작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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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대한민국 최초의 서포터 단체응원 30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만든 다큐멘터리 ‘서포터의 탄생’이 공개된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포터인 ‘프렌테 트리콜로(대표 김한수)’는 4월 10일 대한민국 최초의 서포터 단체응원 30주년 기념 및 창립 멤버 이민재씨의 유고 추모를 위하여 중편 다큐멘터리 ‘서포터의 탄생’을 제작해 공개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 서포터의 시작과 붉은악마의 태동에 참가한 수많은 지지자들의 생생한 증언들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 삼성 서포터는 1995년 12월 15일 수원 삼성의 창단과 발맞추어 12월 24일 사이버윙즈 소모임이 서포터 최초로 개설되었고, 다음해인 1996년 4월 10일 한국서포터의 태동을 알리는 단체응원을 시작했다.

본 다큐멘터리 제작은 시민구단 안양의 창단 다큐멘터리 ‘수카바티 극락축구단’을 감독한 나바루 감독과 수원 삼성 창단 멤버이자 붉은악마 초대, 4대 회장을 역임한 신인철씨가 서포터창립 30년 주년 기념으로 1년에 걸쳐 기획 및 제작했다.

제작도중 이민재씨의 갑작스런 유고로 멈추게 되었다가 제작이 중단되면 일부에서 제기되는 축구역사왜곡과 고인의 뜻을 평생 어기는 것이라 생각되어 제작과 자료 고증을 더욱 신중하게 하면서 정성을 기울여 제작에 집중하게 되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수원 삼성 서포터인 ‘프렌테 트리콜로’의 유튜브 채널(https://m.youtube.com/@frentetricolor4144)에서 4월 10일 공개한다.

다큐멘터리 기획, 제작자 측은 특정 개인의 일방적인 주장을 지양하는 대신 실제 활동했던 축구 팬들의 진솔한 증언을 담았다고 자부하고 있다. 또 일방적인 선동보다는 객관적이고 올바른 과거의 축구서포터 역사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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