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82.5원 제자리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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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10일 148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4원 하락한 1475.1원으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자,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두 국가 간 협상이 틀어질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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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10일 148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과 같은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4원 하락한 1475.1원으로 개장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상승으로 전환됐다. 결국 전날 주간 거래(오전 9시~오후 3시 30분) 종가와 동일한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자, 하락 출발했다. 종전 협상이 원활하게 이뤄져 지정학적 위험이 해소되면 시장에선 위험자산에 투자하려는 심리가 살아난다. 이렇게 되면 기축통화가 아닌 원화값은 오르는 경향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각) 미 N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 종전 협상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 지도자들은 언론에 하는 것보다 회담 자리에서는 훨씬 다르게 이야기한다”면서 “그들은 훨씬 더 합리적”이라고도 했다.
간밤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AFP통신은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가봉 국적의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인도 아에기스 피파바브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두 국가 간 협상이 틀어질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 및 통제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를 공격한 침략자들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이 저지른 행위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미국과 이란은 오는 11일 중동 전쟁 이후 처음으로 대면 협상에 나선다. 장소는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다. 미국 측 대표단은 JD 밴스 부통령이, 이란 측 대표단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이끄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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