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185일 무패’ 이어갈까, 12일 안산전 각오

김재민 2026. 4. 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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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 안방 탄천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순위권 반등을 노린다.

성남 FC는 오는 4월 12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안산그리너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홈 경기를 10일 프리뷰했다.

성남은 이번 안산전에서 무패 기록의 유지에 그치지 않고, 승점 3점을 통한 실질적인 순위 반등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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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성남이 안방 탄천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순위권 반등을 노린다.

성남 FC는 오는 4월 12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안산그리너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홈 경기를 10일 프리뷰했다.

성남은 무패 행진을 185일 동안 지속 중이다. 지난 2025년 10월부터 시작된 무패 행진은 8승 5무로 13경기째 이어가고 있다.

성남은 이번 안산전에서 무패 기록의 유지에 그치지 않고, 승점 3점을 통한 실질적인 순위 반등을 노린다. 지난 시즌 안산과의 3차례 맞대결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던 점과 가장 최근 탄천 홈 경기에서 거둔 완승의 기록은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성남의 긍정적인 요소다.

전술의 핵심은 한층 정교해진 공격진의 결정력에 있다. 지난 화성 FC전에서 데뷔와 동시에 골망을 흔들며 팬들이 직접 선정한 MOM(경기 최우수 선수)을 거머쥔 빌레로가 이번 홈 경기에서도 팀의 공격을 이끌 준비를 마쳤다. 안정적인 수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빌레로를 필두로 한 공격 전개가 조화를 이룬다면, 안방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K리그2 순위표는 단 한 경기 결과로 향후 향방이 갈리는 촘촘한 승점 차를 형성하고 있다. 성남은 현재 리그 8위로, 6위 충남아산, 7위 파주프런티어와 승점 9점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상위권 그룹과의 격차 역시 단 1점에 불과하다. 성남은 승점 3점 확보는 물론, 다득점 우위를 점하기 위한 공격적인 운영으로 상위권과의 격차를 좁히겠다는 구상이다.

성남이 185일 무패 기록을 승리로 더 이어갈지 주목된다.(사진=성남 FC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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