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감독·선수가 왜 야구 스윙을? "LG 세이커스·트윈스 동반 2연패 바란다" [KBL 미디어데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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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린 서울 강남구 KBL 센터.
지난 시즌 우승팀 창원 LG 세이커스의 조상현(50) 감독과 선수 대표 유기상(25)이 독특한 세리머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세리머니의 의미에 대해 유기상은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저희 세이커스가 지금 2연패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야구단은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농구단도 다시 또 우승컵을 갖겠다는 도전자의 입장으로 잘 해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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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린 서울 강남구 KBL 센터. 지난 시즌 우승팀 창원 LG 세이커스의 조상현(50) 감독과 선수 대표 유기상(25)이 독특한 세리머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회자가 플레이오프 출사표를 묻자 유기상은 "감독님과 세리머니 하나를 준비했다"며 조 감독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났다. 둘은 먼저 양손가락 2개씩을 들어보인 후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자세를 취했다.
세리머니의 의미에 대해 유기상은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저희 세이커스가 지금 2연패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야구단은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농구단도 다시 또 우승컵을 갖겠다는 도전자의 입장으로 잘 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세이커스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에 오른 뒤 5월 서울 SK와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승 뒤 3연패, 그리고 7차전 승리로 감격적인 창단 첫 챔프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트윈스 역시 지난해 KBO 정규시즌 1위에 이어 10월 한국시리즈에서 한화 이글스를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LG의 대표 스포츠단인 야구와 농구가 사상 처음으로 동반 우승의 기쁨을 맛본 것이다.
창원 LG는 올해는 2013~2014시즌 이후 1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까지 차지했다. 4위 SK-5위 고양 소노의 승자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유기상은 "(지난 시즌에 비해) 멘탈 면에서 조금 여유가 생긴 듯하다. 경기 중 접전 상황이 돼도 긴장하기보다는 선수들끼리 말을 안 해도 무엇에 더 집중해야 되는지 많이 느끼고 강해진 것 같다"며 "다만 공격에서 (상대팀에) 조금 읽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논현동(서울)=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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