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뽑혔는데' 북중미 월드컵에도 한국 심판 없다...4개 대회 연속 '0명'

전슬찬 2026. 4. 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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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심판진 발표. / 사진=연합뉴스
한국 심판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FIFA는 10일(한국시간) 오는 6~7월 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 개최 월드컵에 나설 심판진을 발표했다. 주심 52명, 부심 88명, 비디오 판독 심판 30명이 참가하며, 6개 대륙 50개국 출신으로 구성됐다. 참가국이 48개로 늘면서 2022 카타르 대회(주심 36명·부심 69명)보다 심판 규모도 커졌다.

한국은 2010 남아공 대회에 정해상 부심이 참가한 이후 브라질·러시아·카타르·북중미까지 4개 대회 연속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주심은 2002 한일 월드컵의 김영주 심판 이후 20년 넘게 맥이 끊겼다.

반면 같은 AFC 소속에서는 일본·호주·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UAE·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월드컵 본선에도 오르지 못한 중국의 마닝 심판까지 주심으로 선발됐다.

한편 이번 대회엔 여성 주심 2명(미국 토리 펜소·멕시코 카티아 가르시아)도 포함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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