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휴전 협상 앞두고 “이란 공격으로 인한 피해 배상 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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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외교부가 휴전 발표를 예의주시하며, 이란의 테러 공격 중단 준수 및 항행 자유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8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아랍에미리트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2주간 휴전에 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모든 적대 행위의 즉각적인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무조건적인 재개방에 대한 이란의 완전한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해당 합의 조항들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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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이날 “아랍에미리트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2주간 휴전에 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모든 적대 행위의 즉각적인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무조건적인 재개방에 대한 이란의 완전한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해당 합의 조항들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UAE는 지난 40일 동안 2819기의 탄도미사일·순항미사일·드론을 동원한 이란의 이유 없는 인프라·에너지·민간 시설 공격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이는 이란에 책임을 묻고 피해 및 배상에 대한 완전한 법적 책임을 보장하는 것을 포함한 단호한 입장을 필요로 한다”고 했다.
외교부는 “이란의 핵 역량, 탄도미사일, 드론, 군사 역량, 그리고 그와 연계된 대리 세력 및 테러 단체를 포함한 전반적인 위협에 대응하는 동시에 경제전과 해적행위 등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의 자유에 대한 위협을 종식시키는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역내 모든 국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평화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외교부는 “UAE는 이번 전쟁의 당사자가 아니며, 전쟁 발발을 막기 위해 양자 채널과 걸프협력회의(GCC) 내 이니셔티브를 포함한 집중적인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UAE는 자국의 주권, 안보 및 국가적 성과를 확고히 수호해 왔음을 강조하고, 이란의 공격을 규탄하고 그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한 2026년 3월 11일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제2817호(2026)의 전면적 이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지윤 기자 asa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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