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대전 가더니…성심당 지난해에도 최대 매출액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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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지순례'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성심당이 지난해 또 다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경신에 성공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의 지난해 매출액은 2024년(1937억 5913만 원) 대비 35.7% 증가한 2629억 2525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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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지순례’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성심당이 지난해 또 다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경신에 성공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의 지난해 매출액은 2024년(1937억 5913만 원) 대비 35.7% 증가한 2629억 2525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도 643억 5168만 원으로 2024년의 478억 1095만 원 대비 34.6% 늘었다. 성심당의 이 같은 실적 성장세는 수 년 째 이어지고 있다. 2020년 488억 원이었던 매출액은 2021년 628억 원, 2022년 817억 원, 2023년 1243억 원으로 올라섰다.
성심당의 인기 비결은 여타 베이커리 브랜드 대비 저렴한 가격과 풍성한 양, 뛰어난 맛이 꼽힌다. 매년 큰 폭의 인상을 거듭하면서 20만~30만 원에 달하는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과 달리, 성심당은 엄청난 양의 과일을 넣은 케이크를 5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판매한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는 ‘망고시루’와 ‘딸기시루’, ‘말차시루’ 등의 시루 시리즈는 새벽부터 길게 줄을 서는 오픈런 대란이 연일 반복될 정도다. ‘대리 줄서기’ 아르바이트나 ‘되팔기’ 이슈도 반복되고 있다. 전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심당은 대전에서만 영업을 이어가면서 ‘성심당을 가기 위해 대전에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전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으로 문을 연 성심당은 대전시의 향토기업 로쏘가 운영하는 제과점이다. 성심당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고수하며, 당일 판매하고 남은 베이커리는 모두 기부하는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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