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모저모] 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김원기·안병용·정진호 본경선 격돌

김창학 2026. 4. 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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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본경선에서 김원기·안병용·정진호 예비후보가 격돌한다.

안병용 예비후보도 "의정부시장 경선후보로 확정됐다. 성원해주신 민주당 당원동지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제 그 성원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의정부와 시민을 위하여 죽을 힘을 다해 보은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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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본경선에서 김원기·안병용·정진호 예비후보가 격돌한다.

본경선은 오는 13·14일 이틀동안 당원(50%) 및 시민(50%)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만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상위 2인으로 19·20일 결선을 치뤄 단일후보를 확정한다.

본경선을 앞두고 있는 3명의 예비후보는 10일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역, 버스터미널, 주요 도로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아울러 본경선 확정에 대한 감사인사와 경선에서 탈락한 오석규·심화섭 두 예비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10일 의정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캠프제공

김원기 예비후보는 "이번 예비경선에서 저 김원기를 본경선 후보로 세워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체된 의정부를 깨우라는 준엄한 명령임을 잊지 않겠다.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고개숙여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강력한 '원팀'이 돼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10일 의정부버스터미널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도·시의원 예비후보들과 선거필승을 다짐하며 손을 높이 들고 있다. 사진=캠프제공

안병용 예비후보도 "의정부시장 경선후보로 확정됐다. 성원해주신 민주당 당원동지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제 그 성원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의정부와 시민을 위하여 죽을 힘을 다해 보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안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경기도지사 추미애 후보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강력한 유대와 협력으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확실히 의정부 과실로 가져오겠다"고 약속했다.

안 예비후보는 "탈당 경력 감점 문제도 깨끗이 정리됐다"며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의정부의 난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확실히 바꾸겠다"고 공언했다.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진호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캠프제공

정진호 예비후보는 "세대교체 흐름 정진호로 집결"이라며 "이번 결과는 단순한 본선 진출을 넘어 의정부 민주당 내 세대교체와 변화의 흐름이 정진호 후보를 중심으로 모이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밝혔다.

이에 정 예비후보는 "당과 당원이 내려주신 선택의 무게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제 그 뜻을 하나로 모아 시민 속으로, 시민의 품으로 직진하겠다"고 역설했다.

또 그는 "심화섭 후보가 보여준 노무현 정신과 오석규 후보가 강조한 세대교체의 가치를 모두 이어받겠다"며 "변화를 바라는 당원과 의정부 시민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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