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3년형’ 구제역, 무고 혐의로 다시 재판대에 오른다

이병철 기자 2026. 4. 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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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뉴스1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징역 3년을 받고 복역 중인 유튜버 ‘구제역’ 이준희씨가 무고 혐의로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구제역을 무고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제역은 지난 2023년 2월 쯔양을 협박해 5500만원을 받아낸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재판 이후 쯔양이 위증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해당 사건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했지만, 쯔양의 위증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 구제역 측은 제출한 녹취록이 원본이라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녹취록이 전체 맥락을 입증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결국 해당 사건은 ‘혐의없음’ 처분됐다.

이에 쯔양은 지난해 10월 구제역 측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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