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향한 ‘금빛 노젓기’…용인시청 조정, 국가대표 2인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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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조정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9월)을 향한 황금빛 노젓기를 시작했다.
쟁쟁한 실력자들이 모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두 명의 태극전사를 배출하며 국내 최강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선발전은 단순한 국내 대회를 넘어 아시안게임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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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장의 티켓’…경량급 사투 뚫어낸 이종희
중량급 강자 입증하며 대표팀 합류한 강우규
조준형 감독 “AG 시상대 향해 모든 역량 집중”

용인시청 조정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9월)을 향한 황금빛 노젓기를 시작했다.
쟁쟁한 실력자들이 모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두 명의 태극전사를 배출하며 국내 최강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0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려 이틀간 열전을 펼친 ‘2026년 조정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용인시청 소속 강우규와 이종희는 각각 중량급과 경량급에서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장 극적인 장면은 남자부 경량급 싱글스컬(L1X)에서 연출됐다. 단 2장뿐인 국가대표 티켓을 놓고 총 11명의 선수가 출전해 ‘제로섬 게임’에 가까운 혈투를 벌였다.
10일 치러진 결승에서 이종희는 7분18초2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압도적인 1위로 대표팀 합류를 확정 지었다. 초반 1천m 지점부터 3분25초대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타 선수들과의 격차를 벌린 완벽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총 14명이 출전해 6명의 정예 멤버를 선발한 남자부 싱글스컬(1X) 중량급 부문에서도 용인시청의 기세는 매서웠다. 강우규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한 결승 라인업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레이스를 펼친 끝에 최종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용인시청은 중량급과 경량급을 아우르는 국가대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선발전은 단순한 국내 대회를 넘어 아시안게임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조준형 용인시청 감독은 “강도 높은 훈련을 묵묵히 견뎌내고 최고의 성과를 낸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한국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아시안게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우규, 이종희는 11일부터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메달 프로젝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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