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국내 최고 등급의 ATP 챌린저 대회인 ‘부산오픈테니스대회 2026’의 공식 의류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 스포원파크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올해 부산오픈테니스대회의 유니폼으로 지원되는 유니클로 기능성 의류./사진=유니클로 제공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부산 스포원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80~245위권 선수들과 권순우, 정윤성 등 국내 국가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니스 축제다. 유니클로는 이번 대회에서 경기 운영 스태프 및 관계자들을 위해 자사의 고기능성 소재가 적용된 ‘DRY-EX 티셔츠’ 등 총 630장의 의류를 유니폼으로 지원한다.
유니클로의 DRY-EX 소재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확산 기능이 뛰어나, 장시간 야외 활동이 잦은 운영진에게 최적화된 착용감을 제공한다. 유니클로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브랜드 로고 노출은 물론, 별도의 전시 부스를 통해 자사의 ‘스포츠 유틸리티 웨어’ 라인업을 선보이며 관람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니클로는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대구·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에도 4년 연속 의류 후원을 이어간다. 유니클로는 2014년부터 국제테니스연맹(ITF)의 글로벌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며 전 세계 휠체어 테니스의 발전을 지원해 오고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웨어’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전문 스포츠부터 일상까지 아우르는 기능성 의류를 통해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