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레이커스, 르브론이 구했다! '26-11-7' 원맨쇼로 3연패 탈출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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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의 활약으로 레이커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A 레이커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19-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레이커스는 3연패에 빠졌다.
이제 정규리그는 2경기가 남은 상황, 과연 레이커스의 최종 순위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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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르브론의 활약으로 레이커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A 레이커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19-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레이커스는 3연패에 빠졌다. 부상으로 이탈한 오스틴 리브스, 루카 돈치치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그런 레이커스가 1쿼터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 중심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있었다. 이번 시즌 내내 돈치치, 리브스 다음 3옵션 역할을 수행하던 제임스는 어쩔 수 없이 에이스 역할로 돌아왔다. 이날도 마찬가지였고, 1쿼터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12점을 올렸다. 제임스의 활약으로 28-23으로 앞서며 1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2쿼터도 같은 흐름이었다. 르브론이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고, 디안드레 에이튼이 골밑에서 활약하며 점수를 올렸다. 53-49, 레이커스의 우위로 전반이 종료됐다.
3쿼터, 레이커스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아버지의 고군분투에 아들 브로니 제임스도 외곽포를 터트리며 힘을 보탰고, 잠잠하던 루이 하치무라마저 살아나며 점수 차이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르브론은 여전히 건재했다. 3쿼터에는 자신의 득점보다 동료에게 양질의 패스를 뿌리며 공격을 지휘했다. 82-73, 레이커스의 우세가 계속됐다.
4쿼터 초반, 르브론의 경기를 종결했다. 수비 리바운드 이후 곧바로 속공으로 연결하는 패스와 드리블 돌파 이후 멋진 덩크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또 수비에서도 스틸과 블록으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르브론의 원맨쇼로 점수 차이는 급격히 벌어지며 20점 차이가 됐다. 두 팀은 4쿼터 중반부터 주축 선수를 벤치로 부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의 공백이 컸다. 커리는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고, 다음 경기부터 출전할 것으로 예정됐다. 브랜딘 포지엠스키가 17점을 기록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다시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이제 정규리그는 2경기가 남은 상황, 과연 레이커스의 최종 순위는 어디일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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