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두 '커즈' 문우찬, "'에포트' 합류 이후 팀 스타일 빠르게 만든 덕분"

김용우 2026. 4. 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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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커즈' 문우찬.
LCK 개막 3연승을 달린 kt 롤스터 '커즈' 문우찬이 상승세 요인으로 "'에포트' 이상호 합류 이후 팀 스타일을 빠르게 만든 덕분"이라고 밝혔다.

kt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2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3연승(+5)을 기록한 kt는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농심은 2승 1패(+2).

이날 POM(Player of the Match)을 받은 문우찬은 "농심이 대회에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우리 선수들 경기력이 너무 좋아서 이긴 거 같아 기분이 더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승리 요인에 관해선 "개인적으로 해야 하는 플레이가 잘 됐다"며 "팀도 잘 버텨줬다. 그리고 다 같이 한 타를 잘해서 이긴 거 같다"고 덧붙였다.

LCK컵에서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시즌 초반에는 3전 전승이다. 문우찬은 "확실히 '에포트' 이상호 선수가 들어온 게 큰 도움이 됐다"라며 "그리고 빠르게 팀 스타일을 빠르게 만들어 나가야 했다. (팀 스타일을) 빨리 만든 것이 컸다"며 최근 상승세에 관해 이야기했다.

문우찬은 현재 적용 중인 26.6 패치에 관한 질문에는 "요즘에는 바텀의 영향력이 크다. 그래서 바텀 교전에 관해 신경 쓰려고 한다"라며 "그리고 유리해졌을 때나 미드 주도권이 있으면 그걸로 카정을 가든지, 압박으로 턴을 벌려고 한다. 그리고 정글에서 다양한 챔피언이 나오지만 상성이 있는 거 같다. 상성 파악을 잘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문우찬은 '퍼펙트' 이승민의 플레이에 대해선 "맵을 더 넓게 보는 거 같다. 예전에는 변하는 속도가 느리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엄청 빠르다"라며 "피드백도 잘 수용하고 한 타 각도도 더 잘 본다. 지금까지 열심히 하고 지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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