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도전'·'통합우승'·'0% 신화'…KBL 6개 구단 감독, PO 출사표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6개 구단 감독들이 출사표를 발표했다.
KBL은 6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6개 구단 감독들이 출사표를 발표했다.
KBL은 6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는 정규시즌 1위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과 유기상, 4위 서울 SK의 전희철 감독과 에디 다니엘, 5위 고양 소노의 손창환 감독과 이정현이 참석했고, 2부에는 2위 안양 정관장의 유도훈 감독과 박지훈, 3위 원주 DB의 김주성 감독과 이선 알바노, 6위 부산 KCC의 이상민 감독과 허웅이 자리를 빛냈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12일 막을 올린다.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4위 SK와 5위 소노가 맞붙고, 13일 3위 DB와 6위 KCC가 격돌한다.
남자농구 4강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며, 각 승리팀이 정규리그 1위 LG, 2위 정관장과 경쟁한다. 이후 각 승자는 7전 4선승제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왕좌를 두고 다툰다.
먼저 각 팀의 감독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전희철 SK 감독은 "5번째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과정에서 항상 힘든 시즌을 보냈다. 작년에도 LG와 7차전까지 가서 아쉬운 패배를 했다"며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는 6강부터 시작하지만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6강 때부터 잘 준비하겠다.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SK를 상대하는 손창환 소노 감독은 "올해는 소노의 최대 목표치가 6강에 5할 승률이었는데 그 목표를 이뤘다. 이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이번 시즌엔 도전만 하는 것 같은데 도전자의 입장에서 어디까지 갈 수 있나 확인하고자 한다. 위에 있는 팀들을 위협할 수 있는 PO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규리그 우승팀 조상현 LG 감독은 "작년에 우승을 하고 시즌 준비하면서 솔직히 걱정도 고민도 많았다. 우리 선수들이 좋은 결과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올 시즌 PO 준비하면서 작년의 간절함을 잊지 않고 철저히 준비하겠다. 올해는 꼭 통합 우승의 목표를 갖고 도전해보겠다"고 다짐했다.
2부에서는 먼저 김주성 DB 감독이 각오를 내비첬다. 그는 "올해 DB가 창단 20주년이다. 팬들과 함께 싸워온 20주년을 초록빛 우승으로 완성하겠다"며 "6강 PO가 그 역사의 첫 관문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 다시 한번 윈디의 바람을 일으켜서 우승할 수 있도록 달려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에 맞서는 이상민 KCC 감독은 "6위가 우승할 확률은 0%다. 올해도 0%의 신화에 도전해보겠다"며 "6강부터 시작해서 정상까지 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시즌 전 선수들이 저를 처음 만났을 때 우승을 한 번도 못 해 본 감독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선수들이 우승을 시켜주겠다고 약속했고, 저는 그걸 믿고 여기까지 왔다"며 "정규리그 우승을 못해서 아쉽지만 플레이오프에서 계속 선수들을 믿고, 선수들이 앞서 달려갈 때 뒤에서 서포트해줘서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팬들도 함께 우승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씨야 눈물의 재결합·'사냥개들2' 우도환X이상이 브로멜로·'트로트 데몬 헌터스' [ST위클리]
- 조갑경, 子 외도 논란으로 시끄러운데…'라디오스타' 무편집 등장 [ST이슈]
- 故 김창민 감독, 폭행 피해 참극…거세지는 공분 [ST이슈]
- '그알' 측, 李 대통령 조폭 연루설 보도 공식 사과…"근거 없는 의혹 제기 사과드린다"
- 신동엽 '짠한형', PPL 단가 회당 1.3억 육박
- 故 김창민 감독, 폭행 피해 참극…거세지는 공분 [ST이슈]
- 조갑경, 子 외도 논란으로 시끄러운데…'라디오스타' 무편집 등장 [ST이슈]
- 씨야 눈물의 재결합·'사냥개들2' 우도환X이상이 브로멜로·'트로트 데몬 헌터스' [ST위클리]
- 연극배우 A씨, 유부남 숨기고 결혼 약속·동거…"수천만원 지원했는데"(사건반장)
- 신동엽 '짠한형', PPL 단가 회당 1.3억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