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국노총·민주노총 같이 보면 좋겠어…사회적 대타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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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한국노총에 이어 민주노총과 간담회를 열고 "어렵게 만든 자리긴 한데 앞으로도 자주 보면 좋겠다"며 "가능하면 똑같은 차원에서 따로따로 보지 말고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같이 보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0일) 오전 청와대로 양대 노총 중 하나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지도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내부적 경쟁은 하더라도 한국노총, 민주노총도 단결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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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한국노총에 이어 민주노총과 간담회를 열고 "어렵게 만든 자리긴 한데 앞으로도 자주 보면 좋겠다"며 "가능하면 똑같은 차원에서 따로따로 보지 말고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같이 보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0일) 오전 청와대로 양대 노총 중 하나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지도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내부적 경쟁은 하더라도 한국노총, 민주노총도 단결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따로따로 하면 두 번 해야 하는데 같이 하면 한 번으로 더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조직 노동자들이 사실은 문제"라며 "조직노동자들은 조직을 통해 자기주장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는데 85%나 되는 미조직 노동자들은 개별적으로 어려운 입장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 아주 오래전부터 '중간착취'라는 데 대해 많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며 "노동을 제공하고 중간에 별로 하는 일도 없이 상당 부분을 떼는 그런 시스템이 만들어진 것 같다, 과거엔 당연히 안 되는 거였는데 그런 부분도 정리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더 근본적으로 소위 사회안전망 강화, 기업들의 부담 강화 그리고 거기에 대해 노동계의 유연성 확보 이런 사회적 대타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국가 발전에서 경제성장과 발전도 정말로 중요하다"며 "그러나 그 과정에서 누군가 피해를 봐서도 안 되고 누군가 독점을 해서도 안 되고 손잡고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1999년 경사노위 전신인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한 민주노총을 향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용만 당하고 들러리만 서다 보니 화가 나는 점은 이해한다, 노동자 탄압 트라우마로 실용적 정책에 본능적 반감을 갖는 것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신뢰가 중요하다, 한번 (참여)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향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 앞에서 개별 의제까지 투명하게 논의하자며 노사정 대화 지속적 협력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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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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