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거면 그냥 호날두 우승컵 줘라" 아이반 토니, '선 넘은' 연속 오심에 극대노..."갑자기 ACL 얘기는 왜 해?"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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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우승 경쟁이 심상치 않다.
아이반 토니(30, 알 아흘리)가 심판 판정을 정면으로 비판했고, 동료는 "우승컵을 한 사람에게 안겨주려 한다"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를 겨냥했다.
알 아흘리는 "이번 판정은 경기 흐름과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결국 우승 경쟁 구도까지 바꿨다. 이 같은 오심은 심판 선발 과정과 기준에 대한 의문을 낳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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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우승 경쟁이 심상치 않다. 아이반 토니(30, 알 아흘리)가 심판 판정을 정면으로 비판했고, 동료는 "우승컵을 한 사람에게 안겨주려 한다"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를 겨냥했다.
논란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로 커졌다. 알 아흘리는 지난 9일 열린 알 파이하와의 리그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점에 그친 알 아흘리는 리그 3위에 머물렀다. 선두 알 나스르와 격차는 2점이다. 알 나스르는 한 경기까지 덜 치렀다.
경기 뒤 폭발한 건 토니였다. 이날 시즌 27호골을 넣은 그는 알 아흘리가 명백한 페널티킥을 두 차례나 얻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토니는 "오늘 가장 큰 장면은 페널티킥 두 번이었다. 누가 봐도 명백했다. 공을 두 손으로 잡아야만 페널티킥을 줄 생각이었나"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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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가 심판에게 항의하자 그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하라'고 말했다. 지금 우리는 이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심판은 다른 대회 이야기를 했다"라고 밝혔다.
토니는 말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더 깊게 이야기할 수도 있다. 문제를 만들 수 있겠지만 나는 있는 그대로 말하는 사람"이라며 "시즌 내내 페널티킥이던 장면이 우승 경쟁 막판이 되자 갑자기 바뀌었다"라고 주장했다.
누가 이득을 보느냐는 질문에는 웃으며 의미심장한 답을 남겼다. "우리가 누구를 쫓고 있는지 다 알지 않나"라며 사실상 호날두와 알 나스르를 겨냥한 발언을 뱉었다.
토니는 경기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도 판정 장면 3개 영상을 올렸다. 그는 "중요한 순간에 이런 장면을 놓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무엇이 영향을 받고 있는지 너무 분명하다. 비디오 판독이 진행되는 동안 심판이 우리에게 다른 대회에 집중하라고 말한 건 더 이해할 수 없다"라고 적었다.
또 "경기 종료 직전 심판이 첫 번째 장면은 페널티킥이 맞았다고 인정했다. 이제 와서 그게 무슨 소용인가"라며 "내가 진실을 말하고 형편없는 판정을 지적해서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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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갈레누는 더 직접적이었다. 그는 "그냥 우승컵을 넘겨줘라. 그들이 원하는 게 바로 그것"이라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우리를 우승 경쟁에서 밀어내고, 한 사람에게 우승을 안겨주려 한다. 우리 구단에 대한 완전한 무시"라고 주장했다.
알 아흘리 구단도 즉각 반발했다.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경기 심판과 비디오 판독실 사이의 대화 녹취 공개를 요구했다.
알 아흘리는 "이번 판정은 경기 흐름과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결국 우승 경쟁 구도까지 바꿨다. 이 같은 오심은 심판 선발 과정과 기준에 대한 의문을 낳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팀은 시즌 내내 불공정한 판정을 받아왔다. 이는 리그 발전에도, 공정한 경쟁이라는 원칙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심판과 비디오 판독실의 모든 대화, 선수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까지 공개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0/poctan/20260410120903962azcm.jpg)
현재 알 나스르는 리그 종료까지 7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만약 그대로 우승한다면, 호날두는 사우디 진출 4시즌 만에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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