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 2기 출범으로 청년 목소리 반영
청년 창업 생태계 펀드 등 32개 사업 추진
밀양청년센터, 총사업비 76억 원으로 개관 예정
청년 친화적 도시 발전에 기여할 협의체 역할 기대

경남 밀양시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협의체 2기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밀양소통협력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46명의 청년 위원들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정책 발굴과 홍보,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년정책협의체는 ‘밀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위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청년 정책 모니터링과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임원진 선출, 주요 청년 사업 안내 및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현재 밀양시는 청년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6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 청년 창업 생태계 펀드 조성(131억 1000만 원 규모) ▲ 청년 창업가 임차료 지원(연 360만 원, 30명) ▲ 창업 공간 리모델링 지원(최대 1000만 원, 10명) ▲ 일자리 장려금 지원(최대 200만 원, 30명) ▲ 청년 월세 지원(연 240만 원, 100명) ▲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17팀) 등이 있다.
또한, 밀양청년센터가 총사업비 76억 원으로 준공 및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밀양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기대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해 청년이 살기 좋은 밀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정책협의체의 출범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밀양시가 청년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들의 요구와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밀양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경남=안병곤 기자 anbk5566@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