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숫자 버리고 ‘우주’를 품다… 현대차 중국반등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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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를 앞세워 중국 시장 재탈환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베이징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아이오닉(IONIQ) 브랜드 출범식'을 열고 중국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는 이달 말 개최되는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양산형 모델의 세부 사양을 공개하고, 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혁신적인 유통 체계를 발표하며 중국 전동화 시장 재진입의 신호탄을 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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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모티브 네이밍과 곡선 중심의 새로운 조형 언어
자율주행 전문 모멘타 협업, 현지 최적화 주행거리 연장 도입
베이징 모터쇼 기점 전동화 전략 가속
양산형 모델 및 서비스 혁신 예고

현대차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베이징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아이오닉(IONIQ) 브랜드 출범식’을 열고 중국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콘셉트 모델 2종을 처음으로 외부에 드러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의 지향점인 인간 중심의 기술 진보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기술적 우위를 넘어 중국 사용자의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방안을 결합해 아이오닉만의 차별화된 입지를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현지 특화 기술 도입도 눈에 띈다. 중국 자율주행 전문 기업인 모멘타(Momenta)와 손잡고 현지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주행 기술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충전 편의성을 고려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기술도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리펑강 베이징현대 총경리는 기술적 신뢰도 위에 중국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지능형 주행과 공간 경험을 결합한 양산 제품을 곧 인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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