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NEWS 11 오프닝

이광호 기자 2026. 4. 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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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한국은행을 이끌었던 이창용 한은 총재의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총재의 임기 막판 중동 전쟁이라는 거대한 변수를 맞이한 금통위는 역시나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기준금리를 유지했습니다. 

고환율과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 가능성과 경기 자체의 침체 우려 사이에서 관망세를 보일 수밖에 없었다는 해석입니다. 

하지만 '메시지'는 상황이 다릅니다. 

한은 기준금리는 올해 들어 방향성부터도 혼란스럽습니다. 

연초에는 통화정책방향에서 금리 인하 기조 발언이 사라지며 인상론에 불을 지폈고, 

여기에 역대급 기록을 세운 수출은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면서 인하 가능성을 더욱 줄였습니다. 

하지만 중동 전쟁이 많은 것을 바꾸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는 이미 다양한 방면에서 충격을 받고 있고, 

특히나 한은의 제일 목표인 물가가 큰 타격을 받는다면 금리도 바뀌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금통위의 현 상황 인식은 어떤지 이창용 총재의 마지막 금통위 기자회견 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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