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164' 백강현 “옥스포드 떨어졌지만 도전했던 건 좋은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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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164 천재소년'으로 불렸던 백강현이 과학고를 자퇴한 이후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방송에서 백강현은 만 10세라는 어린 나이에 과학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자퇴를 결정하게 된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백강현은 "그때 굉장히 많이 울었던 걸로 기억한다. 사실 자퇴 하고 싶지 않았다. 지금도 과학고를 모교처럼 생각한다"며 "학교를 나온 뒤 막막했고 검정고시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심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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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에서는 과거 ‘41개월 수학 영재’로 영재발굴단에 등장했던 백강현이 출연했다.

백강현의 어머니는 “대부분의 친구와는 잘 지냈는데 유독 한 친구하고 문제가 계속 있었다. 인터넷에 나쁜 글도 올렸다”며 “강현이하고 얘기하다 보니 얼마나 괴롭힘을 당했는지 알게 됐다. 그만두고 싶다 해서 자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백강현은 영국 유학 제의를 받고 옥스퍼드 대학 진학에 도전했다.

한편, 백강현은 만 9세의 나이에 중학교에 조기 입학 후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해 전 국민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2023년 백강현의 아버지는 유튜브를 통해 그해 8월 백강현의 서울과학고 자퇴 소식을 알렸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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