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예측해 돈 번다…바이낸스, 6개월 만에 440% 급성장 예측시장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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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을 필두로 미국 정치, 거시경제 이벤트가 거래의 핵심으로 떠오른 예측시장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로빈후드가 이미 관련 시장에 뛰어든 가운데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까지 예측시장에 진출했다.
예측시장은 지정학적 갈등, 미국 정치, 거시경제 이벤트가 거래의 핵심으로 떠오르며 급성장하고 있지만 여러 문제들도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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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과 비교해 440% 성장해
코인베이스·로빈후드 ‘공룡’에 이어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까지 참전

10일 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달 예측시장의 명목 거래대금은 257억552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6개월 전인 지난해 9월 기록한 47억5611만달러와 비교해 440% 성장한 수준이다.
지난달 기준 칼시의 거래대금이 130억7024만달러로 가장 컸다. 칼시는 예측시장의 ‘계약’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를 받고 있는 제도권 기업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따르면 칼시는 미국 시장에서 약 89%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칼시에 이어 폴리마켓(105억7241만달러), 크립토닷컴(6억2969만달러), 오피니언(4억9621만달러) 순으로 거래대금이 컸다.
예측시장은 지정학적 갈등, 미국 정치, 거시경제 이벤트가 거래의 핵심으로 떠오르며 급성장하고 있지만 여러 문제들도 생기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이란 전쟁 등 국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을 발표하기 수 시간 전에 폴리마켓에 새로 가입한 계정이 ‘양국이 휴전할 것’에 거액을 걸어 큰 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또 미국에선 예측시장 기업들이 스포츠 도박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합법인가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의회에선 예측 시장 규제를 골자로 한 법안(BETS OFF Act)도 발의됐다. 이 법안은 정부 주요 조치나 정책 결정, 전쟁 및 군사 작전 등 내부자가 미리 결과를 알 수 있거나 특정인이 결과를 통제할 수 있는 사건에 대한 베팅을 금지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월렛을 통해 프레딕트닷펀(Predict.fun)이 제공하는 예측시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Predict.fun은 BNB 스마트 체인(BSC)에서 돌아가는 예측시장 서비스다.
지난달 기준 Predict.fun의 거래대금은 6위 수준이나 바이낸스에 탑재된 만큼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이낸스에 앞서 로빈후드와 코인베이스가 예측시장에 먼저 진출했다. 특히 로빈후드는 올해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예측시장 서비스를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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