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빠졌지만 문제없었다”…마인츠, 유럽 무대 4강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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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자원이 빠졌지만 결과는 완벽했다.
이재성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마인츠가 유럽 대항전 8강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이후 마인츠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공격의 핵심이 빠진 상황에서도 안정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마인츠의 유럽 도전은 단순한 '돌풍'을 넘어 새로운 역사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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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인츠 홈에서 열린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8강 1차전. 상대는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였지만, 경기 흐름은 초반부터 마인츠 쪽으로 기울었다.
이재성은 왼쪽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근까지 리그와 유럽 대항전을 오가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아온 만큼 공백이 우려됐지만, 팀 전체가 이를 빠르게 메웠다.
경기는 전반 초반에 사실상 결정됐다. 전반 11분 사노 가이슈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불과 8분 뒤 슈테판 포쉬가 추가골을 보태며 점수 차를 벌렸다. 두 골 모두 빠른 전개와 정확한 마무리가 돋보인 장면이었다.
이후 마인츠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수비에서도 흔들림 없이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2-0 완승을 완성했다. 핵심 선수의 이탈에도 조직력이 무너지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이다.
이번 대회에서 마인츠의 행보는 이미 의미가 남다르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클럽대항전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8강까지 올라서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재성 역시 본선에서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 상승세를 이끌어왔다.
이제 시선은 2차전으로 향한다. 프랑스 원정에서 한 골 차로만 패해도 4강 진출이 가능해 유리한 상황이다. 다만 이재성의 복귀 여부는 변수로 남아 있다.
결국 관건은 균형이다. 공격의 핵심이 빠진 상황에서도 안정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마인츠의 유럽 도전은 단순한 ‘돌풍’을 넘어 새로운 역사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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