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40대 신혼부부 참변…다툼 중 살해 후 사망 추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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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40대 신혼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0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2분께 기장군 한 아파트 복도에서 40대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됐다.
같은 아파트 공용 현관 지붕 위에서는 40대 여성 B씨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와 혈흔의 흔적 등을 토대로 아내 B씨가 남편 A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추락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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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경찰서 전경 [부산경찰청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0/yonhap/20260410141429485mkcf.jpg)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차근호 기자 = 부산에서 40대 신혼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0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2분께 기장군 한 아파트 복도에서 40대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됐다.
같은 아파트 공용 현관 지붕 위에서는 40대 여성 B씨도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고층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두 사람이 수개월 전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 아파트는 남편 A씨가 모친과 함께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와 혈흔의 흔적 등을 토대로 아내 B씨가 남편 A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추락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이 다투던 중 아내가 남편의 목 부위 등을 찔러 살해했고, 아내는 고층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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