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츠로 잇는 한·중 협력... 한국뉴스포츠진흥원 김창원 원장, 중국 조장시서 국제교류 성과

류승우 기자 2026. 4. 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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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한국과 중국이 뉴스포츠를 매개로 생활체육과 교육 협력의 새 지평을 열었다.

산동성 조장시에서 진행된 국제교류 방문을 통해 양국은 지부 설립, 국제대회 협력, 대학 연수 프로그램까지 합의하며 민간 중심 스포츠 교류의 실질적 확장 기반을 구축했다.

사단법인 한국뉴스포츠진흥원과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은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산동성 조장시에서 '한·중 뉴스포츠 국제교류 방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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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설립·국제대회 합의... 생활체육 넘어 교육·문화까지 확장
스포빙고볼 국제대회 협력... 청소년 중심 스포츠 외교 본격화
조장대 1,000명 연수 추진... 교육·문화 결합한 국제교류 확장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한국뉴스포츠진흥원과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 중국 산동성 조장시에서 '한·중 뉴스포츠 국제교류 방문'을 진행했다.(김창원 원장(한국뉴스포츠진흥원_왼쪽에서 3번째), 이광재 이사장(국제평생교육개발원_왼쪽부터), 교광경 지부장(한국뉴스포츠진흥원 중국산동성조장시), 안종배 센터장(남세종 종합청소년센터)). /사진=한국뉴스포츠진흥원

[STN뉴스] 류승우 기자┃한국과 중국이 뉴스포츠를 매개로 생활체육과 교육 협력의 새 지평을 열었다. 산동성 조장시에서 진행된 국제교류 방문을 통해 양국은 지부 설립, 국제대회 협력, 대학 연수 프로그램까지 합의하며 민간 중심 스포츠 교류의 실질적 확장 기반을 구축했다.

지부 설립으로 '상시 교류' 기반 마련

사단법인 한국뉴스포츠진흥원과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은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산동성 조장시에서 '한·중 뉴스포츠 국제교류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의 핵심 성과는 조장시 내 한국뉴스포츠진흥원 지부 설립과 지부장 임명이다.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교류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지 조직 기반이 마련되면서 향후 양국 간 생활체육 협력은 보다 정례화·체계화될 전망이다.

'스포빙고볼 국제대회' 협력…청소년 중심 교류 확대

양측은 뉴스포츠 종목인 '스포빙고볼'을 중심으로 국제대회 개최 협력에도 합의했다. 단순한 스포츠 교류를 넘어 청소년 참여 확대를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양국 미래 세대를 연결하는 교류 모델로, 생활체육을 매개로 한 교육·문화 협력까지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스포츠를 통한 국제 감각과 협력 경험을 조기에 형성한다는 점에서 장기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조장대학교 1,000명 연수…대학 간 교류 신호탄

오는 9월에는 조장대학교 체육학과 학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뉴스포츠 8종목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교생 3만2천 명 규모의 조장대학교에서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산동성 내 대학 간 교류 확산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단순 체험 수준을 넘어 교육과정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경우, 뉴스포츠의 국제 표준화 가능성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넘어 교육·민간·문화까지 '입체 협력'

방문단은 도시발전기획전시관, 상인연합회, 실험학교 등을 찾아 스포츠를 넘어 교육·민간 영역까지 아우르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제남시 대명호 방문을 통해 문화 교류를 병행하며,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국제교류 모델 가능성도 확인했다. 단순한 경기 중심 교류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산업까지 연결하는 입체적 접근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생활체육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출발점

이번 교류는 한·중 간 우호 증진을 넘어 글로벌 생활체육 네트워크 구축의 실질적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현장 관계자들은 "뉴스포츠가 국경을 넘어 교육과 문화, 산업을 잇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류에는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광재 이사장,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안종배 센터장, 상록청소년수련관 김형기 관장 등이 함께하며 민간 주도의 국제협력 모델을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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