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장기화 플라스틱 사출업계 ‘비상’…한성숙 장관 직접 피해기업 찾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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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경기 부천시에 있는 플라스틱 사출 전문기업 신광엠앤피를 찾아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업계 애로를 청취하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생필품 생산과 제조 공급망의 핵심 기반인 플라스틱 사출 중소기업들이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로 원료 수급 불안정과 가격 변동성 확대라는 이중 부담을 겪는 상황에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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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0/ned/20260410100206280smjv.jpg)
스마트공장·사업전환 지원 병행해 외부 충격 대응력 강화
부천 신광엠앤피 찾아 원료 수급 불안·채산성 악화 등 현장 애로 청취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경기 부천시에 있는 플라스틱 사출 전문기업 신광엠앤피를 찾아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업계 애로를 청취하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생필품 생산과 제조 공급망의 핵심 기반인 플라스틱 사출 중소기업들이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로 원료 수급 불안정과 가격 변동성 확대라는 이중 부담을 겪는 상황에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중기부 장관, 신광엠앤피 대표,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10명 안팎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산라인을 점검한 뒤 업계 애로와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중동발 위기 극복을 위해 신속한 회복 지원과 선제적 체질 개선을 골자로 한 투트랙 전략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신속한 회복 지원 차원에서 원가 상승분이 납품단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납품대금 연동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긴급경영안정자금과 긴급 물류 바우처 등 위기 극복 정책도 신속히 집행해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중기부는 또 스마트공장 지원을 통해 공정 효율을 높이고 불량률과 원가 부담을 낮춰 외부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전환 지원도 병행해 기업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자재 수급 애로뿐 아니라 원료비 상승분이 납품가에 즉시 반영되지 못하면서 채산성이 악화하고 있다는 현장 건의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한성숙 장관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현장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오늘 건의된 내용들이 정책에 즉각 반영돼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전쟁 발생 직후부터 협·단체와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참여하는 신고센터를 포함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중기부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보다 안정적이고 공정한 공급망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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