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김경수 “전재수·김상욱과 ‘부·울·경 메가시티’ 복원 선언. 하정우 출마? 와주면 고맙”
-김부겸 등장, 2016년 총선처럼 영남 전체 승리 가능성
-전재수·김상욱·김경수, 부·울·경 드림팀
-다음 주 봉하마을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즉각 복원 선언’
-경남 민생경제 너무 어려워, 지난해 경남 마이너스성장
-박완수 4년, 무난한 관리. 취임하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해체
-경남, 기본소득 도비 부담률 30% 확약서 냈으면 예산도 배정해야
-경남 전 도민 10만원 민생지원금, 고마운 일
-하지만 순서 약간 엇박자. 정부와 협업 엇박자 아쉬워
-도정 마무리 못 한 점, 늘 죄송. 도민에게 진 빚 갚고 싶어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장(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진행자 > 6.3 지방선거 경남지사에 도전하는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장 전화로 만나보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 김경수 > 예,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진행자 > 민주당 단수 공천된 게 3월 5일이에요. 일찌감치 후보로 결정이 되셨는데 한 달 넘게 경남 곳곳을 쭉 도셨을 텐데, 2018년하고 비교하면 민심의 변화 이런 것들 어떻게 비교해볼 수 있을까요. 어떻게 느끼고 계세요?
☏ 김경수 > 우선 2018년도도 비슷하긴 했는데요. 민생경제가 너무 어려워요, 바닥 경제가. 이게 또 전쟁까지 겹쳐서, 거기다가 경남은 특히 더 어려운 게 작년 2025년에 전국적으로는 경제성장률이 1%로 플러스성장을 했잖아요. 그런데 경남이 다시 마이너스성장을 했어요.
☏ 진행자 > 그래요?
☏ 김경수 > 예. 그러다 보니 바닥 현장에 가보면 실제로 다른 지역보다 경남이 훨씬 더 어렵다고 하는 게 피부로 느낄 수가 있는 정도라 이런 지금 경남의 위기 상황 이런 걸 좀 어떻게 극복해야 되나 이런 게 아마 이번 선거에서는 제일 중요한 과제가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역시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돼 버렸다?
☏ 김경수 > 예.
☏ 진행자 > 그러면 연결될 수 있는 게 박완수 현 지사의 지난 4년 도정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 김경수 > 박완수 지사님이 행정 관료 출신인데 그래서 무난하게 관리를 해 오셨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은 민선 7기부터 쭉 이어져 왔던 경남의 디지털 전환이나 그다음에 산업을 살리는 방향, 이런 방향들은 무난하게 잘 관리를 해오셨는데 이게 한계에 좀 부딪힌 거 아니냐. 이게 경남 경제, 특히 부·울·경 전체적으로 보면 지금 AI 전환시대에 준비를 해오면서 혁신해내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였는데 그 시기를 어찌보면 무난하게 관리하는 것으로는 이걸 넘어가기 어려운 거 아니냐.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핵심 중에 하나가 저는 부·울·경이 힘을 합쳐서 가야 된다. 부·울·경 메가시티는 반드시 했어야 된다고 보는데, 그 부·울·경 메가시티를 박완수 지사님이 취임하시면서 하자마자 바로 해체해 버렸거든요. 그 시기, 그 기회를 놓친 게 지금 경남이 어려워진 그 원인 중에 하나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때 취임하자마자 왜 바로 해체를 해버렸을까요. 어떻게 분석을 하세요? 그 이유는.
☏ 김경수 > 그때 여러 가지 이유를 대시기는 했는데 부·울·경 메가시티가 부·울·경이 연합해서 공동의 사업을 해 나가자는 거 아닙니까?
☏ 진행자 > 그렇죠.
☏ 김경수 > 근데 그게 좀 번거롭다고 느끼신 것 같아요. 이게 옥상옥이라고 얘기도 하시고 아무래도 부·울·경이 계속 협의해서 풀어나가는 구조니까 연합체라고 하는 게. 그리고 전임 지사의 성과 지우기? 이런 정치적인 이유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게 그 당시에 지역의 언론에서 나왔던 평이에요.
☏ 진행자 > 근데 메가시티 개념하고 최근에 계속 이야기했던 행정통합하고는 약간의 결이 다른 개념이었잖아요.
☏ 김경수 > 그렇죠.
☏ 진행자 > 근데 박완수 지사 같은 경우는 행정통합으로 가야 했는데 그게 빠져 있었다고 이렇게 주장을 하는 것 같은데요.
☏ 김경수 > 그러면 행정통합으로 갔어야죠. 행정통합을 하든 메가시티를 하든 장기적으로 보면 행정통합을 하는 게 바람직하죠. 근데 당시에 메가시티가 연합이잖아요. 행정통합을 하기 전에 통합을 하려면 도민들의 동의나 이런 것들이 필요한데 그때는 그게 무르익지 않았으니 당장 지금 따로따로 사업해서는 수도권하고 경쟁이 안 되고 그래서 부·울·경이 함께 힘을 모아서 필요한 대중교통망이라든지 산업 활성화라든지 공동으로 해야 될 사업들은 연합을 만들어서라도 하자. 이게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 이런 거였는데 박완수 지사님은 그게 번거로운 절차라고 생각하시고 통합을 얘기하셨는데 통합도 제일 늦어요. 다른 지역은 이번에 어쨌든 6월에 통합을 해보려고 다 노력을 했잖아요. 그러다가 좀 안 되긴 했는데 아예 부·울·경은, 부산·경남은 그냥 이번에도 2년 뒤에 하겠다고 미뤄버렸어요. 그러니까 통합은 통합대로 뒤로 밀려버리고 그렇다고 해서 연합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근데 이번 정부는 ‘연합이든 통합이든 반드시 권역별로 힘을 모아라. 그래야 확실하게 지원해 줄게’ 이게 5극3특 정책의 핵심인데 부·울·경은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이 없는 거죠.
☏ 진행자 > 지금 민주당의 부·울·경 3곳의 후보가 모두 결정이 됐어요. 어제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로 결정이 됨으로써. 그러면 세 분의 후보가 메가시티든 행정통합이든 연합공약을 낼 의사 내지 준비가 되고 있는 게 있습니까?
☏ 김경수 > 이미 전재수 후보, 김상욱 후보하고는 다 협의를 했고요. 전재수 후보가 다음 주 월요일 날 중앙당에서 정식으로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공천장을 받습니다. 그러면 전재수 후보가 우리 당 부산시장 후보가 되자마자 바로 그다음 날 봉하마을에 세 후보가 모여서 ‘부·울·경 메가시티 즉각 복원 선언’을 할 겁니다.
☏ 진행자 > 그래요? 일단 메가시티 이야기를 먼저 꺼낸다, 이런 거고요.
☏ 김경수 > 그렇죠. 해양수도권 그리고 부·울·경 메가시티 즉각 복원이 일단 세 후보가 공동으로 함께 추진해 나갈 핵심 어젠다로 바로 시작한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경남으로 다시 돌아오면 지금 먹고사는 문제를 강조해 주셨는데 경남도청과 위원장님 캠프 사이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도비 부담률을 놓고 설전이 벌어진다고 하는 게 무슨 얘기입니까? 이 얘기는.
☏ 김경수 > 농어촌 기본소득을 농림부에서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잖아요. 그때 공모사업했을 때 경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경남 남해에서만 신청을 했어요. 남해군수님이 민주당 군수님이거든요. 그래서 신청을 했는데 당시에 정부에서는 국비 40%, 도비 30%, 시·군비 30% 이렇게 예산 분담률을 정했는데 경남도에서 18%밖에 못하겠다. 그래서 끝까지 버티다가 정부에서 그렇게 하면 인정 안 해주겠다고 하니까 마지막에 30%를 부담하겠다고 확약서는 제출을 했어요. 그렇게 해서 선정은 됐는데 문제는 지금까지도 18% 이외의 예산이 배정이 안 됐어요.
☏ 진행자 > 그렇습니까?
☏ 김경수 > 그다음에 이번에 추경을 하는데 도에서, 정부 추경보다 먼저 하거든요. 그 추경이 민생지원금을 10만 원씩 도민들에게 나눠주는 그런 추경인데
☏ 진행자 > 별도로 하는 거 얘기하시는 거죠?
☏ 김경수 > 그렇죠. 그게 한 3천억 이상 들어요. 그런데 남해군에 기본소득에 필요한 나머지 12%의 예산이 80억이 조금 넘어요. 81억 원 정도밖에 안 되는데 이번 추경에도 편성이 안 돼 있는 거예요.
☏ 진행자 > 그래요.
☏ 김경수 > 그래서 경남도에 추경 편성할 때 아니 기본소득 30% 하기로 했으면 빨리 해야지 그래야 2차 공모를 하고 있고 정부에서, 2차 공모에 경남에서 다른 군이 신청했을 때 경남도에 다른 군이 공모에 당첨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건데 왜 이걸 안 하고 있냐, 그런 비판입니다.
☏ 진행자 > 경남도에서는 30% 부담확약서 썼는데 뭐가 문제냐고 계속 하던데 지금 위원장님의 말씀은 확약서 낸 건 나도 아는데 그러면 확약에 따라서 예산 편성해야 하는데 이거 안 하고 있는 거 아니냐, 이 점을 지금 지적하시는 거예요?
☏ 김경수 > 지금은 18%에 해당하는 예산밖에 배정이 안 돼 있어요.
☏ 진행자 > 그래요?
☏ 김경수 > 예, 예.
☏ 진행자 > 그럼 조금 전에 말씀하신 박완수 지사가 별도로 지급하려고 하는 10만 원씩의 민생지원금 있지 않습니까?
☏ 김경수 > 네, 네.
☏ 진행자 > 이 정책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 김경수 > 우선 첫 번째는 그동안 이런 정책에 대해서 되게 반대해 왔잖아요, 국민의힘이. 뒤늦게나마 민생지원금이나 보편적인 지원, 지역화폐 지급 이런 데 대해서 동참해 주셨으니까 그건 고마운 일이고요. 첫 번째 바람직한 일인데, 문제는 추경이고 이게 전쟁 상황에 필요한 긴급 지원이잖아요. 이럴 때는 순서가 있어야 됩니다. 첫 번째 정부 추경을 지켜봐야 돼요. 그렇지 않습니까? 정부가 어떻게 지원하는지를 보고 두 번째 정부가 지원하는 고유가 지원금이 선정되면 반드시 거기에는 지역 특성에 따라 사각지대가 생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렇죠. 그렇죠.
☏ 김경수 > 더 취약한 계층이 있을 수밖에 없고 지역에 따라서. 그러면 그걸 보완하고 지원하는 게 지방이 해야 되는 추경인데 이게 약간 그 부분에서는 엇박자가 있죠. 그래서 그 자체로는 바람직한데 그다음에 순서나 중앙정부와의 협업에서는 엇박자가 나니까 그런 부분은 좀 아쉽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정치적인 측면에 대한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시장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게 부·울·경 민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세요?
☏ 김경수 > 저는 대단히 좋은 영향을 미칠 거라고 봅니다. 이게 비슷한 사례가 2016년에 그때 총선이 있었잖아요. 그때 김부겸 전 총리께서는 대구 수성구에 출마하시고 저는 김해을에 출마했는데 우리 민주당에서 그 당시 총선에서 최고득표율과 최다득표율이 저하고 김부겸 전 총리가 나눠서 했어요.
☏ 진행자 > 그랬어요?
☏ 김경수 > 제가 62.3% 최고득표율을 했고 김부겸 전 총리가 최다득표를 했어요, 비슷한 득표율로. 그래서 사실상 대구와 경남에서 영남의 총선을 쌍끌이로 이끌었다, 이렇게 평가를 받는데 저는 이번에도 김부겸 전 총리께서 대구에 출마해 주심으로 인해서 영남 전체 승리의 가능성, 그다음에 뭔가 좀 기대감 같은 걸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이제 뭔가 바뀔 수 있는 것 아니냐, 경남이 확실히 바뀌어야 되는 거 아니냐’ 하는 그런 기대감을 주고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어제 저희가 김영진 의원하고 인터뷰를 했는데요. 김영진 의원은 부산의 전재수-울산의 김상욱-경남의 김경수, 이 세 후보를 묶어서 이른바 ‘세대교체’라고 하는 표현을 쓰고 ‘미래카드’라고 하는 표현을 쓰더라고요. 이런 식의 콘셉트 설정에 동의하십니까?
☏ 김경수 > 저는 ‘부·울·경 드림팀’ 이렇게 얘기하는데 (웃음) 이번에는 확실하게 부·울·경이 전체적으로 새로운 사람들이 새롭게 한번 바꿔보자. 새롭고 젊은 리더십으로 부·울·경이. 사실은 부·울·경이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온 양대 축이었는데 지금은 부·울·경이 양대 축이라는 말이 좀 부끄러울 정도로 너무 침체해 있거든요. 이번 기회에 전통제조업을 AI 대전환을 포함한 해양수도권, 우주항공수도권, 그래서 전통산업을 중심으로 AI 전환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그런 지방주도성장을 이끌어가는 그런 지역으로 만들어보자 이 힘을 모아야 돼요. 따로따로 할 수는 없는 일이거든요.
☏ 진행자 > 그러면 이 지점에서 하정우 AI수석의 부산 북구갑 출마도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콘셉트라고 한다면 출마하는 게 맞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올 수 있는 것 아니에요?
☏ 김경수 > 와주면 너무나 고마운 일이긴 한데 지금 청와대 쪽 얘기를 들어보면 대통령께서 하정우 수석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으신 것 같더라고요.
☏ 진행자 > 그래요.
☏ 김경수 > 그래서 대통령께서 출마를 오케이, 허락하지 않으면 어려울 텐데 그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실지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정치적 측면이니까 이 질문까지 드려야 될 것 같은데 국민의힘 쪽에서는 우리 위원장님을 두고 ‘드루킹 사건으로 실형이 확정됐던 인물이고 그래서 도정 공백을 초래했는데 다시 후보가 되는 게 맞느냐’ 이렇게 비판하던데 어떤 말씀 주시겠습니까?
☏ 김경수 >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도민들께 도정을 끝까지 마무리 못 한 데 대해서는 늘 죄송하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제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그래서 그 당시에 제가 끝까지 마무리 못 했던 도정의 대표적인 게 부·울·경 메가시티 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그 당시에 공약했던 서부경남 KTX나 가덕신공항, 진해신항 이런 중요한 경남도의 사업들이 시작은 다 했는데 제가 있을 때, 그게 다 지금 보면 지지부진해요, 메가시티는 해체돼 버리고. 그래서 제가 시작한 일이니까 끝까지 마무리하고 그걸로 도민들에게 진 빚을 갚겠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요, 한동훈 전 대표가 만약에 부산 북구갑에 출마를 한다면 이른바 민주당에 맞서는 전선이 강화가 될 수도 있다는 또 분석도 있지 않습니까. 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 김경수 > 저는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주도성장, 지역균형발전이라고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방주도성장, 균형발전 정책과 함께 지방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가 누구냐를 뽑는 선거라고 봅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 북구에 오면 그건 그 자체로 개인적인 정치적인 진로와 관련돼 있는 걸 텐데 오히려 지방선거는 지역의 발전 적임자를 찾는 그런 선거에 집중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인터뷰 내내 지방의 민생경제를 상당히 강조해 주셨는데 그러면 도지사 후보로서 이것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콘텐츠, 핵심 공약을 뭘로 설정하고 계시는 겁니까?
☏ 김경수 > 사실은 부·울·경 메가시티 즉각 복원이 부·울·경에서는 가장 중요하고 시급해요. 그러면 그 메가시티를 즉각 복원해서 뭘 할 거냐. 수도권처럼 대중교통망을 부·울·경은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그리고 북극항로에 대비한 해양수도권, 그리고 서부경남에서부터 남해안 우주항공산업벨트, SMR(소형모듈원자로)산업, 그리고 AI대전환이라고 하는 부·울·경의 새로운 전환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부·울·경 메가시티가 너무 필요한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부·울·경이 힘을 모아서 부·울·경 메가시티를 복원하고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춰서 지역을 완전히 전환하고 변화시키는 것이 지금 제일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부·울·경을 하나로 묶는 것은 좋은데 거기서 경남지사로서 경남의 특화해서 집중적으로 펼쳐야 되는 사업은 뭐가 되는 겁니까? 그러면.
☏ 김경수 > 지금은 사실 경남의 산업이 경제구조가 전통 제조업과 산업이 사실 집중돼 있는 곳 아닙니까?
☏ 진행자 > 그렇죠.
☏ 김경수 > 그런데 문제가 경남의 그런 산업은 다 활황인데 경남도민들의 소득은 전국에서 사실상 꼴찌 수준이에요.
☏ 진행자 > 돈이 안 돈다는 거잖아요, 그 얘기는?
☏ 김경수 > 그렇죠. 바깥으로 빠져나가고 그다음에 지역 내에서 지역 경제가 순환되지 않는 거죠.
☏ 진행자 > 그렇죠.
☏ 김경수 > 이건 사실 제가 도지사로 있을 때부터 현상들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때는 워낙 조선도 어렵고 산업들이 다 어려운 시기여서 이걸 살리는 데 집중을 했었거든요. 그걸 살리는 방안이 디지털 전환이었죠, 스마트팩토리 공장이라는. 근데 그건 성공을 했는데 문제는 그런 산업의 성공이 도민들의 소득으로 연결이 안 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이번 경남대전환의 제일 중요한 핵심 과제입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경수 > 고맙습니다.
☏ 진행자 >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장이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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