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의 마지막 기준금리…2.5%·7연속 동결로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이로써 이 총재는 임기의 마지막 4분의 1을 기준금리 연 2.50%로 채우게 됐다.
기준금리 동결의 가장 큰 이유는 대내외의 불확실성 때문이다.
지난 2월 통방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유는 반도체 수출 등 성장 여건의 개선세에도 가계부채·집값·환율 등 문제가 여전해서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공포에 종전 불확실…7회연속 금리 동결
5월부터 신현송 총재 후보자가 통방 주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0/mk/20260410095405901lgfi.jpg)
기준금리 동결의 가장 큰 이유는 대내외의 불확실성 때문이다. 지난 2월 통방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유는 반도체 수출 등 성장 여건의 개선세에도 가계부채·집값·환율 등 문제가 여전해서였다. 여기에 기준금리 결정 직후 중동 전쟁이 발발하면서 예측 불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이 총재 임기 말께를 내내 곤혹스럽게 했던 달러당 원화값은 급락해 1500원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동 전쟁은 물가는 오르고, 성장은 부진한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를 몰고 오고 있다. 올초까지 안정적이던 기름값은 전쟁 이후로 폭등해 강력한 물가 상승 압박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기준금리 인상을 선택하기도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다. 성장 부진 우려 역시 높아져서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달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7%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이런 이중고는 신현송 차기 총재 후보자가 이어받게 된다. 그는 5월 통방에서부터 기준금리 결정 발표를 하게 된다. 신 아울러 지난 2월 이 총재 주도로 구성한 K점도표로서 첫 등판을 하게 된다. 신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이달 15일에 열린다. 정치권과 한은 안팎에선 이 총재의 퇴임 전 인사청문이 큰 문제 없이 마무리돼 총재 부재 상황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는 분위기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요즘 오너 3세들이 열공하는 분야는…대기업들 바이오 영토 확장 러시 - 매일경제
- [단독] ‘땅콩회항’ 폭로했던 박창진,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임원 됐다 - 매일경제
- “목욕탕서 크기 자랑하는 게 제정신인가요”···물길 전쟁에서 피어난 단어[사와닉값] - 매일
- “실손보험 5세대로 바꾸라고?”…사실과 다른 강제전환 권유에 혼란 - 매일경제
- “이러다 크게 물리는 거 아냐”…금융위기때 보다 더 빠진 외국인 투자자금 왜? - 매일경제
- [단독] 호르무즈 선박 보험 불확실성 점검 나선 해수부…英대사관 협조 요청 - 매일경제
- [단독] “38살 찍으면 군 면제, 귀국 코앞인데”...버티기족, 43세까지 못 온다 - 매일경제
- "20분 걸리던 출근길, 1시간됐다" 차량 2부제에 공무원 불편 호소 - 매일경제
- “저희 같은 곳은 더는 못버팁니다”…소상공인 덮친 중동전쟁발 이중 압박 - 매일경제
-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상대 선제골 작렬! LAFC도 승리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