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마지막' 고우석 너무나 간절한 빅리그 무대, 더블A 시작은 좋다→2이닝 1K 무실점
심혜진 기자 2026. 4. 10. 09:39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더블A로 강등된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호투했다.
고우석은 10일(한국시각)미국 메릴랜드주 보위 프린스 조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사피크 베이삭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서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1-1로 맞선 7회말 팀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2사 후 토마스 소사에게 2루타를 맞았다. 그리고 폭투를 범해 3루까지 진루시켰다. 이든 앤더슨을 루킹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8회에는 확실하게 안정감을 보였다.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팀은 9회말 끝내기 안타를 허용, 1-2로 졌다.
이날 고우석은 28개의 공을 뿌렸고, 21개의 스트라이크를 잡으며 좋은 제구를 보였다.
예상과 달리 미국 도전을 이어간 고우석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엔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해 3경기 출전해 3⅔이닝 동안 1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잘 던졌다.
WBC 호투를 발판삼아 빅리그 콜업 희망을 키웠지만트리플A에서도 반등하지 못했다. 2경기 평균자책점 20.25에 그쳤다.
결국 고우석은 한 단계 더 낮은 더블A로 강등됐다. 그래도 첫 등판 스타트는 잘 끊었다.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했던 고우석이 극적인 대반전을 이룰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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