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맏딸 이방카 “끔찍하고 무서웠지만…용서해야 한다”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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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의 실세로 꼽혔던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44)가 부친을 암살하려고 한 남성을 용서했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이방카는 이날 공개된 '최고경영자의 일기'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2024년 7월 아버지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을 TV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방카는 당시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 있는 트럼프 골프클럽 수영장에서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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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트럼프 [로이터]](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0/ned/20260410093503387dslg.jpg)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미국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의 실세로 꼽혔던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44)가 부친을 암살하려고 한 남성을 용서했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이방카는 이날 공개된 ‘최고경영자의 일기’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2024년 7월 아버지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을 TV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방카는 “TV가 켜져 있었으며, (나는)거의 곧바로 봤다”며 “끔찍하고 무서웠다. 아이들을 보호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방카는 당시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 있는 트럼프 골프클럽 수영장에서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했다.
다만, 이방카는 암살시도범(사망)을 용서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용서는 어려운 일이지만, 용서를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버지의 삶은 축복이었다”고 했다.
이방카는 남편 재러드 쿠슈너와 함께 1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선임보좌관을 지냈다.
그런 그가 백악관을 떠난 후로는 심리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쿠슈너 또한 백악관 선임보좌관 시절 비밀리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고, 백악관을 떠난 후 두번째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DC를 떠난 후 남편의 건강 문제가 겹쳐 삶이 어지러워졌다는 게 이방카의 회상이었다.
이방카는 자녀 양육에 힘을 쏟고 싶다며 부친의 재선 후 백악관에 복귀하지 않았다. 유대인 쿠슈너 또한 마찬가지였지만, 가자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교안보 현안 협상에서 미국 대표단으로 힘을 보탰다.
이방카는 인터뷰 중 2022년 7월 세상을 떠난 어머니 이바나 트럼프와 현재 플로리다주에서 함께 사는 외할머니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바나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 부인이다.
![재러드 쿠슈너와 이방카 트럼프. [AP]](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0/ned/20260410093503649xokl.jpg)
이방카는 지난 2025년 1월에도 정치에 대해 “매우 어둡고 부정적인 사업”이라며 백악관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 바 있다.
당시 이방카는 “나는 정책과 정책이 미치는 영향을 좋아하지만 정치는 싫어한다”며 “불행히도 이 두 가지(정책과 정치)는 분리될 수 없었다. 이 세계(정치판)에는 내가 정말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어둠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공직으로 돌아가려 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치러야 할 비용을 알기 때문”이라며 “그것은 내가 내 아이들로 하여금 감당하게 하길 원치 않는 대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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