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공동 선두로 출발…김시우·임성재 '오버파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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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31)와 임성재(28 이상 CJ)가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나란히 오버파에 그치며 부진했다.
김시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면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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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시우(31)와 임성재(28 이상 CJ)가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나란히 오버파에 그치며 부진했다.
김시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면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이로써 김시우는 마이클 김(미국), 빅터 호블란(노르웨이) 등과 공동 48위에 그쳤다.
지난 2017년부터 8년 연속 마스터스를 무대를 밟았던 김시우는 지난해 출전하지 못했다. 올 시즌 톱10에 4차례 진입하는 등 한국 선수 중 가장 안정적인 성적을 낸 김시우는 2년 만에 나선 대회에서 큰 기대를 받았지만 첫날 주춤했다.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단 1개의 버디도 잡지 못하고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 76타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과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연장전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샘 번스(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매킬로이가 올해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마스터스에서 2연패에 성공한 4번째 선수가 된다. 앞서 1965~1966년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어 1989~1990년 닉 팔도(잉글랜드), 그리고 2001~2002년 타이거 우즈(미국)가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매킬로이의 라이벌인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로 잰더 쇼플리(미국), 저스틴 로즈(영국) 등과 공동 6위를 마크했다.
2022년과 2024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매킬로이는 통산 3번째 마스터스 우승을 노린다.
LIV 골프로 이적했다가, 다시 PGA투어로 돌아와 첫 메이저대회에 출격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버디 5개, 보기 5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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