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서 의식 잃은 임신부' 인근 지나던 간호사가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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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의 한 쇼핑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임신부가 우연히 이를 목격한 간호사의 신속한 응급조치 덕분에 건강을 되찾았다.
10일 강원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춘천 명동의 한 쇼핑몰을 찾은 강원대병원 박효은 간호사는 쓰러진 임신부 A씨 발견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같은 사실은 A씨의 남편이 병원 홈페이지에 "박효은 간호사 같은 훌륭한 의료진이 있기에 강원대학교병원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졌다"며 감사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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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간호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에 안도"

강원 춘천의 한 쇼핑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임신부가 우연히 이를 목격한 간호사의 신속한 응급조치 덕분에 건강을 되찾았다.
10일 강원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춘천 명동의 한 쇼핑몰을 찾은 강원대병원 박효은 간호사는 쓰러진 임신부 A씨 발견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즉시 기도를 확보한 뒤 의식과 맥박을 확인한 박 간호사는 심폐소생술(CPR) 상황에 준한 신속한 처치를 시행했다. 동시아 119 신고와 주변 상점에 쿠션을 요청하는 등 환자 보호 조치를 취한 뒤 A씨와 함께 온 6살 자녀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겼다.
이후 구급대가 현장에 빠르게 도착하면서 A씨는 강원대병원 응급실을 거쳐 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빈혈 진단 후 상태가 호전돼 현재는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A씨의 남편이 병원 홈페이지에 "박효은 간호사 같은 훌륭한 의료진이 있기에 강원대학교병원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졌다"며 감사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박 간호사는 "병동에서 산모를 돌보며 쌓은 경험 덕분에 현장에서 침착하게 초기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에 가장 안도했다"고 말했다.
강원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병원 울타리를 넘어 일상 현장에서도 의료진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발휘한 모범 사례라 평가한다"며 "박 간호사에 대한 포상을 검토하고 이를 직원 전체의 친절·위기대응 역량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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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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