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벚꽃 여행 '지방 확산'…충청권 상품 트래픽 360% 증가

유혜인 기자 2026. 4. 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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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의 벚꽃 여행 수요가 서울·제주 중심에서 벗어나 충청권 등 지방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여행 플랫폼 클룩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별 벚꽃 관련 상품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충청 지역이 전월 대비 360%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봄철 벚꽃 중심 계절성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외국인 여행객이 지역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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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외국인 관광객의 벚꽃 여행 수요가 서울·제주 중심에서 벗어나 충청권 등 지방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여행 플랫폼 클룩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별 벚꽃 관련 상품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충청 지역이 전월 대비 360%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어 경상·부산 182%, 경기·서울 167%, 제주 125%, 강원 91%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지방 중심 증가세가 이어졌다. 부산·경주 벚꽃 투어 상품 트래픽은 172% 늘었고 부천 벚꽃·진달래 투어는 89% 증가했다.

충청권에서는 안면암 벚꽃 투어와 태안 튤립축제 상품도 25% 상승했다.

클룩은 외국인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달 외국인 전용 '에버랜드 벚꽃 투어'를 출시했다.

에버랜드 입장권과 주·야간 벚꽃 관람을 결합한 상품으로 인근 가실벚꽃길을 포함한 일정이다. 출시 이후 관련 상품 트래픽은 약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봄철 벚꽃 중심 계절성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외국인 여행객이 지역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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