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대표 정청래 28.7%·김민석 20.2%·송영길 17.7%-미디어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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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차기 당대표 3자 대결에서 정청래 대표가 김민석 국무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를 상대로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9일 여론조사 업체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5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8월 전당대회에서 다음 세 사람이 맞붙는다면 누가 민주당을 이끌 차기 당대표로 적합하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8.7%가 정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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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차기 당대표 3자 대결에서 정청래 대표가 김민석 국무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를 상대로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9일 여론조사 업체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5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8월 전당대회에서 다음 세 사람이 맞붙는다면 누가 민주당을 이끌 차기 당대표로 적합하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8.7%가 정 대표를 지목했다.
김 총리는 20.2%, 송 전 대표는 17.7%로 뒤를 이었다. 정 대표와 김 총리의 지지율 격차는 8.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그 외 다른 인물’ 7.8%, ‘없음’ 18.3%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3%였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의 세대 기반인 40·50대에서 정 대표가 30%를 훌쩍 넘는 지지를 받으면서 우위를 보였다. 40대 정 대표 36.5% 김 총리 19.1% 송 전 대표 16.1%, 50대 정 대표 38.2% 송 전 대표 18.5% 김 총리 16.7%였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의 지역 기반인 호남에서 정 대표가 우위였다. 광주·전라 정 대표 37.9% 송 전 대표 22.5% 김 총리 17.8%였다. 서울과 대구·경북(TK)에서도 정 대표가 앞섰다. 서울 정 대표 30.3% 송 전 대표 18.1% 김 총리 17.2%, 대구·경북 정 대표 27.4% 김 총리 19.2% 송 전 대표 15.9%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에서 정 대표 24.4% 김 총리 20.4% 송 전 대표 17.2%로 조사됐다. 진보층에선 정 대표 40.5% 김 총리 23.1% 송 전 대표 22.6%로 나타났다. 보수층에선 정 대표 20.4% 김 총리 15.9% 송 전 대표 11.8%였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선 정 대표 39.5% 김 총리 26.2% 송 전 대표 24.4%로 나타났다.
한편 함께 조사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60%대 중반으로 오르면서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응답자의 67.3%는 긍정 평가를 내렸고 부정 평가는 26.8%였다.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응답률은 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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