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채용 판도 바꾼다...5년새 AI 산업 채용 공고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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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간 인공지능(AI) 산업 채용 공고가 두배 이상 뛰며 채용 판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잡코리아는 올해 1분기 AI 산업 채용 공고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신입직 공고는 162% 늘어나며 경력직뿐 아니라 신입 채용도 AI 인재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이 확인됐다.
당시에는 서비스 개발, 인프라 구축 등 전통적인 개발 직무 중심 채용이 주를 이뤘고, AI 인재 수요는 일부 연구개발 조직에 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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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무 다양화에 인재 수요↑
최근 5년 간 인공지능(AI) 산업 채용 공고가 두배 이상 뛰며 채용 판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AI 직무가 다양화하면서 관련 인재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다. 잡코리아는 올해 1분기 AI 산업 채용 공고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잡코리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AI' 키워드가 포함된 공고 수는 5년 전 대비 112% 증가했다. 특히 신입직 공고는 162% 늘어나며 경력직뿐 아니라 신입 채용도 AI 인재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이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비수도권(232%) 증가율이 수도권(110%)을 크게 웃돌며, AI 채용 수요가 특정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흐름은 과거 개발자 채용이 활발했던 5년 전과 비교해 AI 직무 중심으로 산업 트렌드가 변화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서비스 개발, 인프라 구축 등 전통적인 개발 직무 중심 채용이 주를 이뤘고, AI 인재 수요는 일부 연구개발 조직에 한정됐다. 반면 생성형 AI가 본격 도입된 2022년 이후 기업들은 서비스 경쟁력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군의 AI 인재 채용을 늘려나가고 있다.
세부 직무별로는 ‘AI 서비스 개발자’ 공고 수가 전체 18.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서 ▲AI/ML(머신러닝) 엔지니어(17.9%) ▲데이터 사이언티스트(17.4%) ▲AI 기획자(13.8%) ▲데이터 분석가(10.4%) ▲데이터 엔지니어(10.4%) 순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데이터·개발 직무를 넘어 기획, 서비스 설계까지도 AI 인재 채용 범위가 대폭 확장되는 추세"라고 짚었다. 기업의 AI 인재 수요 증가와 함께 AI 잡스 공고 지원 수도 올해 3월 기준 전월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잡코리아는 AI 채용 시장 성장에 발맞춰 AI 분야 공고를 집중적으로 모은 'AI 잡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직무 중심의 공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산업 트렌드와 커리어 인사이트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현재 ▲현대차그룹 ▲뤼튼테크놀로지스 ▲에스원 등 국내외 1000여 기업의 관련 채용 공고가 등록돼 있다.
양미영 (flounder@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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