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오늘 모집…7개 부문·실물 평가 첫 도입

김광수 기자 2026. 4. 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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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도심항공교통(UAM) 기체를 직접 설계·제작하고 운용 개념까지 구현하는 전국 규모 경진대회가 올해 5회째를 맞아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6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참가 신청을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버티포트 부문에서 모형 제작을 포함한 실제 구현 역량을 평가하며, 기체창작 부문은 도심형 항공기의 설계·제작과 비행능력을 종합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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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활용 신설…7개 부문으로 확대
본선 10월 김천, 상금 최고 1000만원
2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드론쇼 코리아 2026‘에서 관람객들이 피지컬 AI 기반 무인 자율비행과 UAM 교통관리·운항통제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생들이 도심항공교통(UAM) 기체를 직접 설계·제작하고 운용 개념까지 구현하는 전국 규모 경진대회가 올해 5회째를 맞아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6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참가 신청을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2022년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 기존 6개 부문에서 7개 부문으로 확대된다. 기체창작·공간정보·전파환경·버티포트·사회적 수용성·규제혁신에 더해 ‘공항활용’ 분야가 신설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며, 실제 운용환경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실물 기반 평가’ 도입이다. 버티포트 부문에서 모형 제작을 포함한 실제 구현 역량을 평가하며, 기체창작 부문은 도심형 항공기의 설계·제작과 비행능력을 종합 검증한다. 기체창작·버티포트 참가팀에는 사전 제작지원도 제공된다.

부문별 10개 팀을 선발해 본선을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한다. 본선은 10월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열린다. 수상팀에는 국토부 장관 상장과 함께 기체창작 부문 최대 1000만 원, 나머지 부문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준형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올림피아드는 대학생들이 실제 UAM 산업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핵심 분야에서 도출된 결과물이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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