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전재수·김상욱과 부·울·경 메가시티 즉각 복원 선언”

김한솔 기자 2026. 4. 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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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장. 한수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남지사 후보인 김경수 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전재수(부산시장 후보), 김상욱 후보(울산시장 후보)와 함께 봉하마을에서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즉각 복원 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부·울·경 메가시티든 행정통합이든 연합공약을 낼 의사가 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미 전 후보, 김 후보하고는 다 협의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해양수도, 그리고 부·울·경 메가시티 즉각 복원이 세 후보가 함께 추진해 나갈 핵심 어젠다”라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박완수 현 경남지사에 대해 “부·울·경 메가시티는 반드시 해야 했다고 보는데, 박 지사님이 취임하자마자 바로 해체해버렸다”며 “그 시기, 그 기회를 놓친 게 지금 경남이 어려워진 원인 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부·울·경 메가시티는 부·울·경이 연합해서 공동의 사업을 해나가자는 것인데 (박 지사는) 그게 좀 번거롭다고 느끼신 것 같다”며 “전임 지사의 성과 지우기라는 정치적 이유도 있지 않았을까 라는 게 그 당시 지역 언론 평”이라고 말했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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