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서 중지 골절상’ 서건창, 5년 만의 키움 복귀전은 빨라야 5월

5년 만에 키움으로 돌아온 베테랑 내야수 서건창의 복귀 무대가 빠르면 5월초에 이뤄질 전망이다. 서건창은 손가락 골절상으로 전열을 이탈한 상태로 아직까지 기술 훈련 단계에 들어가지 못했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9일 잠실 두산전이 우천 취소뒨 뒤 서건창의 재활 과정에 대해 “이달 복귀는 힘들 것 같다”며 “현재 기술 훈련은 어렵다. 부러진 뼈가 완전히 붙지 않은 상태에서 훈련하면 타격시 부상 부위에 다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병원에서 괜찮다고 하면 그때 기술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건창은 지난달 19일 시범경기 수원 KT전에서 수비 도중 타구에 맞아 오른손 중지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개막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서건창은 2008년 LG 신고 선수로 입단헤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방출됐다. 군 복무 후 2011년 현재 키움의 전신인 넥센 히어로즈 신고 선수 공개테스트에 지원해 합격했다. 이후 2012시즌 신인왕, 2014시즌에는 시즌 최다 201안타를 때리는 등 타율 0.370를 치며 최우수선수(MVP)까지 수상, 연습생 신화를 썼다. 서건창은 2021시즌 중반 트레이드를 통해 LG로 이적했다가 KIA를 거쳐 다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서건창은 현재는 퓨처스(2군)리그에서 치료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설 감독은 “2군 경기를 몇 차례 소화한 뒤 복귀한다. 괜찮으면 (빠르면)5월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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