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상위권 안지현 "힘 빼는 연습으로 스윙이 좋아졌어요" [KLPGA iM금융오픈]

강명주 기자 2026. 4. 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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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안지현은 첫날 공동 6위(3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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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에 출전한 안지현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9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안지현은 첫날 공동 6위(3언더파)에 올랐다.



 



지난해 2부 투어에서 뛰면서 올해 정규투어에 복귀한 안지현은 1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일단 페어웨이를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드라이버 샷이 원하는 대로 가면서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날 날씨에 대해 안지현은 "다행히 날씨가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후반 들어 비가 살짝 오고 날이 추워지면서 비거리가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태국 개막전 컷 탈락 후 지난주 국내 개막전에서 공동 23위를 기록한 안지현은 "일단 티샷이 많이 안정되어 있고, 아이언샷 감이 상당히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지현은 베트남 전지훈련에서 "체력적인 부분을 가장 많이 신경 썼다. 유산소 훈련과 체력 훈련 위주로 많은 양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또 스윙이나 기술적인 부분의 변화에 대해 안지현은 "임팩트 때 순간적으로 힘을 많이 주는 습관이 있어 정확도가 떨어졌었다. 이를 고치기 위해 1년 전부터 힘을 빼는 연습을 가장 많이 했고, 자연스럽게 힘이 빠지면서 스윙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안지현은 "남은 라운드도 페어웨이를 잘 지키며 똑똑하게 플레이하고자 한다. 핀 위치에 따라 내리막 경사가 심한 곳이 있는데, 클럽 선택을 잘해서 차라리 앞쪽에서 어프로치를 하는 게 나을지 등을 잘 판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지현은 이번 시즌 목표로 "결과에만 치우치지 않으려 한다. 기술, 심리, 체력 등 내가 해야 할 것들을 하나하나 챙기며 시즌을 보내면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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