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만 8번 최예림, 퍼트 정비하고 첫 우승 겨냥 [KLPGA iM금융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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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2018년 데뷔한 KLPGA 투어에서 첫 우승에 도전하는 최예림은 첫날 단독 2위(5언더파)에 올랐다.
최예림은 매 시즌 상금 40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고, 준우승 3번을 한 2024년에는 상금 13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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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9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2018년 데뷔한 KLPGA 투어에서 첫 우승에 도전하는 최예림은 첫날 단독 2위(5언더파)에 올랐다.
최예림은 매 시즌 상금 40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고, 준우승 3번을 한 2024년에는 상금 13위로 마쳤다. 다만, 앞서 KLPGA 투어 219경기에 출전해 우승 없이 8번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날 노보기 플레이로 버디 5개를 작성한 최예림은 1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오늘 샷도 좋았고, 무엇보다 퍼트가 너무 잘 됐다. 퍼트가 5~6m 정도 남은 상황이 많았는데, 오늘 높은 확률로 이 중거리 퍼트가 들어갔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최예림은 "원래 추위에 약한 편이라 날씨가 추우면 경기가 잘 안 풀리는 편인데, 오늘 엄청 춥지는 않았다"고 언급한 뒤 "그리고 지난주 마지막 날 노보기 경기를 하며 차분하게 경기하는 법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고, 그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겨울 전지훈련에서 특별히 준비한 부분을 묻자, 최예림은 "연차가 쌓이다 보니 어떻게 하면 공을 더 쉽게 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체력 낭비 없이 세컨드 샷을 공략하는 방법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연습했다. 또 코스 매니지먼트에 더 집중적으로 신경을 쓴 것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예림은 "그동안 상위권에 있을 때 마지막 날 퍼트 미스로 아쉬움이 남는 경우가 많았다. 원래 레슨을 잘 받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퍼트 레슨도 따로 받았다"고 밝혔다.
최예림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첫날 흐름이 좋아서 우승을 목표로 하지만, 너무 과하게 집중하면 오히려 경기가 안 풀리는 스타일이다. '코스에서 즐겁게 논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려 한다. 일단은 톱텐 진입을 목표로 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예림은 "재작년 11월쯤 허리를 다쳐서 마음고생을 했는데, 지금은 허리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매년 목표는 우승이지만, 올해는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을 새로운 목표로 삼았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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