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김민솔 "주변 기대보다 스스로 갖는 부담이 더 커요…이겨내야 성장하죠" [KLPGA iM금융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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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2026시즌 신인상 포인트 3위를 기록 중인 루키 김민솔은 첫날 6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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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9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2026시즌 신인상 포인트 3위를 기록 중인 루키 김민솔은 첫날 6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다.
KLPGA 투어 통산 3승 및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솔은 1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시작 전 예보에는 비바람이 강하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초반 날씨가 좋아 스타트를 잘 끊을 수 있었다"며 "막판에 비바람이 불기 시작했을 때는 캐디와 잘 상의하며 침착하게 마무리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날 어려운 파 퍼트를 많이 성공시킨 김민솔은 퍼트 자신감에 대해 "올 시즌 퍼트 연습도 많이 했기에 스스로는 잘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답하며 "지난주 대회에 비해 전체적으로 많이 좋아졌고, 오늘도 퍼트가 잘 따라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냈다"고 밝혔다.
'높은 기대의 부담감'에 대한 질문에 김민솔은 "주변의 기대보다 스스로 가지는 부담이 더 크다. 이거를 잘 이겨내는 것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숙제라고 생각한다"고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아마추어 시절인 2024년 이 코스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회(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2위를 기록했던 김민솔은 "그때와는 그린이 바뀌어서 사실상 다른 코스처럼 느껴진다"고 언급하며 "잘 쳤던 기억이 있는 코스라 바뀐 그린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시작을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민솔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보다는 오늘 플레이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 자신 있게 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민솔은 "지난주에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던 롱퍼트를 성공한 것도 큰 자신감이 됐는데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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