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한화이글스 유튜브 실버버튼, 당근마켓에?

손봉석 기자 2026. 4. 1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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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캡처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유튜브 채널 ‘Eagles(이글스) TV’가 10만 구독자 인증 실버버튼(Silver Play Button)을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가 됐다.

한화 측이 ‘실버버튼 행방이 묘연해 도난이 의심된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9일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실버버튼은 유튜브가 구독자 10만을 돌파하는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패로, 2024년까지 이글스파크에 전시됐으나 한화가 지난해 3월 신구장인 대전한화생명볼파크 개장을 앞두고 사무실 집기 등을 옮기는 과정에서 사라졌던 것으로 파악이 됐다. 구단은 이를 외부에 알리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글스 TV’ 실버버튼이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올라왔다는 게시글이 퍼진 후 야구팬들 중심으로 논란이 일었다. 같이 올린 사진 유튜브 실버버튼에 ‘Eagles TV’가 새겨져 있다.

판매가격은 12만원이었으나 얼마 후 15만원으로 올랐고, 예약 중 상태로 변경이 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 측은 “미처 도난 사건으로는 인지하지 못했다. 구장을 옮기는 과정에서 실버버튼이 사라졌던 것은 맞고, 오늘 당근 게시물을 확인 후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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