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신복위·국민연금공단, 금융지원 ‘맞손’

류현주 기자 2026. 4. 1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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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국민연금공단이 취약계층의 금융문제를 해결하고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노후 준비 상담 신청자 중 정책서민금융 지원이나 채무 조정이 필요한 경우엔 서금원이나 신복위로 바로 연계한다.

서금원이나 신복위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노후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국민연금공단으로 안내·연계돼 상호 복합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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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노후 준비 교육 협력
제도 안내·상담 연계 등 활성화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왼쪽부터), 민영안 신용회복위원회 사무국장, 유재욱 서민금융진흥원 상임이사가 6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금융·노후 복합 지원 협약 체결식’을 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국민연금공단이 취약계층의 금융문제를 해결하고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6일 서울 중구 신복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세 기관은 ▲취약계층 대상 금융·노후 복합 지원 강화 ▲기관간 제도 안내 및 상담 연계 활성화 ▲금융·노후준비 교육·홍보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기관간 상담 창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국민연금공단 노후 준비 상담 신청자 중 정책서민금융 지원이나 채무 조정이 필요한 경우엔 서금원이나 신복위로 바로 연계한다. 서금원이나 신복위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노후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국민연금공단으로 안내·연계돼 상호 복합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욱 서금원 상임이사는 “취약계층은 당장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급급해 노후 준비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합 지원이 국민의 전 생애에 걸친 든든한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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