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동서 내연 관계 의심한 아내, 친자확인 검사까지…결과는 조카 3명 다 '불일치'('이숙캠')

김도아 기자 2026. 4. 1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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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친자확인 남편과 조카들의 친자확인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편을 들지 않고 동서를 감싼다며 동서와 남편이 내연 관계이거나 조카 3명 중 한 명은 남편의 아이일 거라고 의심을 키워갔다.

아내의 계속된 의심에 남편은 결국 조카들과 친자확인 검사를 하기로 했다.

남편은 의심을 풀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고, 아내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이라며 친자확인 검사 결과에 한정해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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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이혼숙려캠프' 친자확인 남편과 조카들의 친자확인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친자확인 부부의 아내 측 가사조사가 이뤄졌다. 

친자확인 아내는 남편이 자신과 헤어지고 10일 만에 새로운 여자를 만나 한두 달 만에 동거를 했다며 남편의 여자관계가 복잡하다고 주장했다. 

남편은 "아내와는 완전 정반대 성향. 다 받아주고 순종적이고 이해했다. 그래서 끌렸고 괜찮다고 생각해서 만났고 동거했다"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냐고 물었는데도 남편이 동거 사실을 숨겼다며 "지저분하다"고 말했다. 또 "직업이 목사인데 생각이 문란하고 행동이 문란한 건 걱정이 많이 된다"고 밝혔다. 

아내는 남편과 동서의 사이도 의심했다. 동서 '박씨'가 "큰아빠는 어린 여자 좋아해요"라고 했다며 삼자대면을 하자고 남편을 몰아붙였다. 

남편은 동서에게 전화해 "아내에게 어린 여자 좋아한다고 한 적 있냐"고 물었지만 동서는 그런 적이 없다고 답했다. 

아내는 동서가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데다 남편이 동서에게 두루뭉술한 질문만 하며 옹호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인간 쓰레기다"라고 비난하더니 자리를 떠나버렸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편을 들지 않고 동서를 감싼다며 동서와 남편이 내연 관계이거나 조카 3명 중 한 명은 남편의 아이일 거라고 의심을 키워갔다.  

ⓒJTBC '이혼숙려캠프'

급기야 남편에게 친자확인 검사를 요구한 아내는 시어머니에게도 "이유가 그게 아니면 박씨한테 절절 맬 이유가 없다"며 친자확인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아내는 동서로부터 여러 번 사과 연락을 받았지만 이마저도 거절하며 더 화를 냈다. 

내연 관계를 입증할 증거로 꽃무늬 우산을 들고, 직원과 남편의 묘한 기류를 포착했다며 CCTV 영상을 확보할 생각이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낸 아내는 남편과 헤어졌을 당시 보낸 메시지에 '내사랑들'이라며 구애하듯 말한 내용이 공개되자 "다 반어법"이라고 주장했다. 

아내의 계속된 의심에 남편은 결국 조카들과 친자확인 검사를 하기로 했다.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검사 결과는 조카 세 명 모두 '완전 불일치'로 '친생자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였다. 

남편은 의심을 풀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고, 아내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이라며 친자확인 검사 결과에 한정해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kd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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