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폰세카, ATP 마스터스 1000 첫 8강행 '돌풍'…츠베레프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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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19세 '신성' 주앙 폰세카가 생애 처음으로 ATP 마스터스 1000 대회 8강에 올랐다.
9일 모나코에서 열린 '몬테카를로 ATP 마스터스 1000'(2026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단식 16강전에서다.
시너와는 지난 3월 인디언 웰스 ATP 마스터스 1000 16강전에서 만나 6-7(6-8), 6-7(4-7)로 석패한 바 있다.
폰세카는 2006년생 선수 가운데 ATP 마스터스 1000 대회 8강에 오른 두번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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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오르면 야닉 시너와 재대결 가능성

[김경무 기자] 브라질의 19세 '신성' 주앙 폰세카가 생애 처음으로 ATP 마스터스 1000 대회 8강에 올랐다.
9일 모나코에서 열린 '몬테카를로 ATP 마스터스 1000'(2026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단식 16강전에서다. 세계랭킹 40위인 폰세카는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90위 마테오 베레티니(29·이탈리아)를 6-3, 6-2로 격파했다.
전날 세계 10위 다닐 메드베데프(30·러시아)를 6-0, 6-0으로 제친 베레티니였지만, 젊은 폰세카의 패기와 파워에 밀려 힘을 쓰지 못하고 무너졌다. 경기는 1시간13분 만에 끝났다.
ATP 투어에 따르면, 폰세카는 이날 코트 데 프랭스(Court des Princes)를 가득 메운 관중 앞에서 놀라운 각도의 샷을 여러차례 만들어냈고, 강한 공격적인 플레이로 베레티니를 압도했다. 특히 1세트에서 첫 서브 성공률은 78%(18/23)나 됐고, 첫 서브 뒤 포인트 획득률은 94%(17/18)로 압도적이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 ATP 파이널' 단식 챔피언이었던 폰세카다. 그는 몬테카를로 대회에서 지난 2005년의 라파엘 나달(당시 18세·스페인)과 리샤르 가스케(당시 18세·프랑스)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8강에 오른 선수가 됐다. ATP 라이브 랭킹도 5단계 상승한 35위가 됐다.
폰세카의 8강전 상대는 세계 3위 알렉산더 츠베레프(29·독일)다. 츠베레프는 이날 16강전에서 세계 47위 지주 베르흐(26·벨기에)를 6-2, 7-5로 물리쳤다.
폰세카가 여기서 이기면 이번 대회 우승후보인 세계 2위 야닉 시너(24·이탈리아)와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 시너와는 지난 3월 인디언 웰스 ATP 마스터스 1000 16강전에서 만나 6-7(6-8), 6-7(4-7)로 석패한 바 있다.
폰세카는 2006년생 선수 가운데 ATP 마스터스 1000 대회 8강에 오른 두번째 선수다. 첫번째는 지난달 마이애미에서 같은 기록을 세운 세계 105위 마르틴 란달루체(20·스페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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