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4곳 ‘후보 확정’…춘천 등 4곳 ‘결선’

김문영 2026. 4. 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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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 [앵커]

6·3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시장군수 후보 11명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이뤄진 단수공천을 포함하면 모두 14곳의 본선 주자가 정해진 건데요.

경쟁이 치열한 춘천과 홍천 등 4곳은 결선을 통해 최종 공천자를 가리기로 했습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경선으로 낙점한 시장군수 후보는 11명.

먼저, 격전지로 꼽히는 원주엔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을 공천했습니다.

보수세가 강한 강릉시장 후보론 김중남 전 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장을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의 경우 김철수 전 시장이 공천권을 따내며 재선에 도전합니다.

동해에서는 이정학 전 동해시의원이 공천을 받았습니다.

이어, 군 지역.

현역 군수들은 잇따라 공천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고성에서는 함명준 현 군수가 내리 3선에 도전합니다.

인제 역시 최상기 현 군수 3선 도전이 확정됐습니다.

정선도 최승준 현 군수가 공천권을 따내, 징검다리 4선에 도전합니다.

이어, 영월의 경우 3선을 지낸 박선규 전 군수가 '징검다리 4선'을 노립니다.

양양에서는 김정중 전 강원도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고, 화천은 김세훈 민주당 강원도당 부위원장이 공천을 받았습니다.

양구의 경우 김철 전 양구군의원이 낙점을 받아 후보로 뛰게 됐습니다.

앞서, 도당은 횡성에 장신상 전 군수 태백에 김동구 현 민주당 부대변인, 삼척에 이정훈 전 삼척시의원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이로써 강원도 내 14곳의 시장군수 공천이 마무리된 겁니다.

다만, 남은 4곳에선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반씩 반영한 경선에서 과반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장 공천을 놓고 육동한 현 시장과 이재수 전 시장이 결선을 벌입니다.

홍천은 박승영 전 홍천농업기술센터소장과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이 대결합니다.

또, 평창에서는 장문혁 전 평창군의원과 한왕기 전 평창군수가, 철원에서는 구인호 전 강원도의원과 한금석 전 강원도의원이 대결합니다.

[최욱철/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선거관리위원장 : "불복을 하거나 무소속으로 나온다고 생각지 않고 있고 그것은 아직 우리 선관위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절차를 밟아서 할 것입니다."]

민주당 강원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전까지 18개 시장군수 후보를 모두 확정한다는 목표입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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