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기교육감 색깔론 공방…유은혜 회견에 안민석 부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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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도교육감 민주당 예비후보가 9일 안민석 예비후보 측의 홍보물이라고 지목한 자료가 색깔론에 해당한다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 예비후보는 안민석 측이 여론조사 결과에서 자신을 '보수층 1위'로만 부각하고 전체 1위 결과는 숨겼다며 "의도적 왜곡"이라고 즉각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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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근거 없는 비난 중단하라"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04.09. pjd@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newsis/20260409221126469bpeg.jpg)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민주당 예비후보가 9일 안민석 예비후보 측의 홍보물이라고 지목한 자료가 색깔론에 해당한다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 예비후보는 안민석 측이 여론조사 결과에서 자신을 '보수층 1위'로만 부각하고 전체 1위 결과는 숨겼다며 "의도적 왜곡"이라고 즉각 사과를 요구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민석 캠프가 제작·배포했다고 주장하는 홍보물을 문제 삼았다. 해당 홍보물은 3월16~17일 실시된 프레시안 의뢰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진보층 지지율 1위 안민석 24.0%"와 "보수층 지지율 1위 유은혜 12.7%"를 대비시키고 안민석 후보는 파란색, 유은혜 후보는 빨간색 배경으로 처리했다.
유 예비후보는 "제가 1위를 기록한 전체 결과는 숨긴 채 저를 마치 보수층의 지지만 받는 후보처럼 몰아갔다"며 "화면을 시뻘겋게 물들여 저를 특정 성향 후보로 전락시켰으니 이런 철 지난 색깔론을 교육감 선거에서 봐야 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유 예비후보에 따르면 같은 조사에서 전체 지지율은 유은혜 16.2%, 안민석 14.9%로 자신이 1위였고 진보층에서도 양측 차이는 2.7%p에 불과했다.
![[수원=뉴시스]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한 안민석(사진 왼쪽부터·가나다순) 전 국회의원,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2026.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newsis/20260409221126615bbzh.jpg)
여론조사는 프레시안 의뢰로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가 3월16~17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 방식으로 실시했다. 총 통화시도 1만71명, 응답률 10.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그는 안 후보에게 즉각 사과를 요구하면서 단일화를 주관하는 경기교육혁신연대 선관위에도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공정선거를 해치는 행위는 금지한다"는 후보 선출 규정 13조2항을 근거로 합당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후 안민석 캠프 김동선 총괄집행위원장은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 결과 안민석 후보 캠프는 유 후보가 제기한 홍보물을 제작한 사실이 없다"며 "근거 없는 비난을 중단하길 촉구한다"고 반박했다.
현재 단일화 경선은 16일까지 선거인단 등록이 진행 중이며 단일 후보는 22일 최종 발표된다. 단일화 과정에는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안민석 전 의원,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박효진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기지부장 등 4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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