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휴전중 호르무즈 통과 하루 15척 이하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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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수를 하루 15척 이하로 제한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유지하면서 하루 통과 선박 수를 약 10여척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이 자국 정예 군사조직인 혁명수비대와 사전 조율을 거치도록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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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은 8일(현지 시간) 익명의 이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선박 운항은 이란의 동의 등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소식통은 또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감독하는 이 새로운 법적 틀은 역내 당사자들에게 공식적으로 통보되었다”며 “전쟁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유지하면서 하루 통과 선박 수를 약 10여척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이 자국 정예 군사조직인 혁명수비대와 사전 조율을 거치도록 요구하고 있다.
통과 선박은 사전에 통행료를 협의한 뒤 암호화폐나 중국 위안화로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 파이낸셜타임스(FT)도 비슷한 내용을 전했다.
한편 이란은 최근 자국 또는 우호국 선박에는 통행을 허용하거나 낮은 비용을 부과하는 ‘선별적 통행료’를 거둬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과가 허용된 선박들은 기존 항로 대신 이란 게슘섬과 라라크섬 사이, 이란 연안을 따라 오만만으로 빠져나가는 좁은 통로를 이용해야 한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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