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필’ 쩐바오민, “복귀 첫 승, 너무 특별하고 행복해" [LCK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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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5월 29일 브리온전 승리 이후 315일만에 느끼는 짜릿한 손 맛이었다.
LCK 최초 외국인 선수로 출전하는 경기마다 그의 역사가 되는 현실에서 쩐 바오민은 복귀 첫 승의 기쁨을 환한 웃음으로 전했다.
경기 후 POM 인터뷰 나선 '레이지필' 쩐바오민은 "LCK 복귀 후 첫 승이라 너무나 특별하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행복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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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지난 해 5월 29일 브리온전 승리 이후 315일만에 느끼는 짜릿한 손 맛이었다. 공교롭게 같은 상대에 맞 라이너는 자신에게 많은 걸 알려준 스승 같은 선배 ‘테디’ 박진성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에게는 너무나 소중하고 특별한 기쁨이었다.
LCK 최초 외국인 선수로 출전하는 경기마다 그의 역사가 되는 현실에서 쩐 바오민은 복귀 첫 승의 기쁨을 환한 웃음으로 전했다. DRX는 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LCK 최초 외국인 선수인 베트남 국적 ‘레이지필’ 쩐바오민이 POM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DRX는 개막 2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전고(1승 2패 득실 -3)를 울렸다.
경기 후 POM 인터뷰 나선 ‘레이지필’ 쩐바오민은 “LCK 복귀 후 첫 승이라 너무나 특별하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행복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테디’ 박진성과 다른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한 감회를 묻자 그는 존경의 의미를 담아 소회를 전했다.
“작년에 테디 선수와 함께 생활하고 스크림을 하면서 지냈다. 나에게 테디 선수는 항상 존경스럽고 잘하는 선수다. 이번에는 적으로 만났지만 테디 선수도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밖에 없다.”
‘조커’ 조재읍 감독에 들은 조언을 묻자 “감독님이 자신감 있게 하고 싶은대로 해 라고 이야기를 했다. 중요한 상황에서 내 자신을 맏고 하자라고 마음 먹을 수 있게 됐다”고 웃은 그는 “5월 첫 해외 LCK 로드쇼 홈프론트가 베트남 팬들 앞에서 경기가 열린다.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앞으로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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