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구한 ‘난세의 영웅’ 김진욱… ‘인생투’로 7연패 사슬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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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 재학시절 고교 최고 투수로 손꼽힌 좌완 김진욱(사진)은 2021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전체 1순위로 롯데에 지명받으면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무엇보다 김진욱은 롯데 국내 투수로는 2024년 7월18일 울산 두산전 8이닝 3실점 이후 4년 만에 첫 8이닝 소화였다.
롯데 좌완 국내 투수로 보면 2011년 6월16일 문학 SK전 장원준(8이닝 2실점) 이후 15년 만의 8이닝 투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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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다 이닝 투구로 승리 견인
金 “비 온 뒤 땅 더 단단해진다”

무엇보다 김진욱은 롯데 국내 투수로는 2024년 7월18일 울산 두산전 8이닝 3실점 이후 4년 만에 첫 8이닝 소화였다. 롯데 좌완 국내 투수로 보면 2011년 6월16일 문학 SK전 장원준(8이닝 2실점) 이후 15년 만의 8이닝 투구다.
팀이 가장 어려운 시기 김진욱은 ‘난세 영웅’의 면모를 보여주며 알을 깨고 나오는 듯한 모습이다. 기존 빠른 공과 커브의 단조로운 구종 탓에 타자들과 힘겨운 승부를 펼쳤던 약점 극복을 위해 류현진 등 선배들을 찾아다니며 연구를 거듭했고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 좌완 투수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투구 영상을 참고하며 갈고닦은 체인지업이 이제 조금씩 효과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
김진욱은 “비 온 뒤 땅이 더 단단해진다는 말이 있다. 나는 그 말을 항상 믿고 훈련하고 있다. 안 좋은 상황이지만, 더욱 올라갈 수 있는 힘이 있다. 팬분들이 야구장 많이 찾아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송용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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